공병 후기: 닥터자르트 컨트롤 에이 센스티브 선 프로텍터

공병 후기: 닥터자르트 컨트롤 에이 센스티브 선 프로텍터

 

엥......

분명히 올리브영에서 이 선크림을 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네요?

아마 가격은 닥터자르트의 다른 선크림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매일매일 사용하는 선크림이라고 생각하면, 용량이 많지도 않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도 아니에요.

 

사실 이 제품은 집에서 쓰다가,

바르지 못하고 출근할 때가 종종 있어서 회사에 두고 썼던 선크림입니당.

용량도 적고, 백탁도 없어서 쓰기 편했어요.

 

정말 열심히 썼습니당.

원래는 잘라서 면봉으로 퍼서 쓰는데 이 제품은 잘라서 쓰기가 귀찮더라고요.

 

지금은 단종된 것 같고......

그래도 한 통 다 사용한 후기를 얘기해보자면,

일단 쓱쓱 잘 발려서 좋았습니다.

저는 백탁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눈에 들어가도 아프지 않았고, 또 냄새가 그렇게 역하지도 않더라고요.

 

그런데 선크림 용량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별로에요!

실제로 또 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어요.

 

차라리 닥터자르트 선크림에서 고르자면

저는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단종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