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후기: 키엘 칼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키엘 카렌듈라 토너

공병 후기: 키엘 칼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키엘 카렌듈라 토너

 

지난 번에 시코르에서 구매했던 키엘의 카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인데요.

이름이 너무 기니깐 그냥 카렌듈라 토너라고 부르겠습니당.

왜냐하면 저는 그렇게 알았거든요.

 

이 토너는 처음에 된다님 미용만화 보고 엄청 써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토너가 엄청 비싸잖아요?

그러니깐..... 솔직히 막 못 사겠더라고요.

그러다가 계속 기회를 보다가....

용량 큰 제품이랑 작은 제품이랑 ml 당 계산해서 뭐가 더 저렴한가 해가지고

구입을 했었습니당.

 

일단 이 토너는 실제로 꽃잎이 들어있습니당.

근데 막 엄청 많이 들어있지는 않고요.

그냥 나쁘지 않게 들어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첫인상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데?! 이런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것보다 큰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작은 용량을 사은품으로 받았었어요.

지금 뜯은 화장품이 많기 때문에, 일부러 작은 제품을 뜯었어요.

그런데 작은 용량인 키엘 토너만 다 쓰고 나머지는 하나도 못 쓴게 레전드......

화장품 쓸 생각이 없는 것인가.....

 

정말 솔직하게 이 토너는 생각보다 별로다.

별로입니다.

사실 저는 그 어느 효과도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친구는 피부가 뒤집어진 날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왜냐하면 이 정도 가격이면, 저는 좀 효과가 드라마틱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브랜드가 브랜드여도, 솔직히 효과는 좀 좋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피부가 잘 맞지 않았던 건지, 진짜 놀라운 정도로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작은거랑 큰거 하나씩 남음......

 

여러분은 돈 아껴서 다른거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