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귀비주옥/문래도 맛집/문래도 중식/영등포 맛집/영등포 중식/문래도 술집

문래동 귀비주옥/문래도 맛집/문래도 중식/영등포 맛집/영등포 중식/문래도 술집

 

어디를 놀러갈까 하다가 갑자기 가게 된 문래동이에요.

예전에 엄청 문래동 예술촌으로 뜨기 시작할 때 갔었는데, 요즘에는 진짜 많이 바뀐 것 같더라고요.

그 때는 요런 느낌은 아닌데, 지금은 더 카페도 많아지고 식당도 많아졌네요.

 

어디갈까 검색하다가, 일단 첫번째로 하기 싫었던 건 웨이팅......

이 날 날씨가 진짜로 더워서 웨이팅은 진짜 하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식당 찾아놓고, 웨이팅 없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귀비주옥으로 찍고 갔는데, 마침 웨이팅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당.

 

매장은 시원해서 좋았어용.

 

사실 저는 마라바지락볶음을 먹고 싶었는데, 마라를 못 먹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

 

근데 또 두명이 갔는데, 식사2 요리1을 시키자니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짬뽕 1개랑 탕수육 1개 시켰습니당.

 

가게는 깨끗해서 좋았어요.

 

손님 별로 없어서, 바로바로 준비가 되었고요.

 

먼저 나온 탕수육!

 

소스 색깔이 약간 특이했는데, 맛은 그렇게 독특한 편은 아니었어요.

그냥 맛있는 탕수육 맛이었고요.

 

그리고 나온 짬뽕!

역시 짬뽕은 가게에서 매장에서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탕수육 다 짤라서 먹을 준비 했고요.

 

짬뽕도 같이 먹을 준비!

 

짬뽕은 별로 안 맵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끔 가다 엄청 진하지 않은 짬뽕 파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엄정 진해서 내 스타일이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두명이서 탕수육 하나랑 짬뽕 하나 시켜 먹으니깐 딱이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매장도 깨끗해서 좋았고요.

사실 마라바지락볶음이 아직도 먹고 싶지만...

예.....

탕수육도 맛있고, 짬뽕도 맛있었지만 제 생각에는 마라 바지락이 진짜 맛있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