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무직타이거 뚱랑이 겨울잠 수면 잠옷/스파오 잠옷 후기/귀여운 수면 잠옷/스파오 무직타이거/무직타이거 잠옷/수면 잠옷
얼마 전에 구매했던 스파오의 무직타이거 수면 잠옷이에요.
갑자기 이 잠옷이 너무 가지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막 찾아봤더니, 무신사에서 완전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정가는 49900원인데, 저는 쿠폰이랑 적립금 적용해서 31441원에 구매했어요.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아서 아주 좋군요.
이렇게 잠옷이 들어있었고요.
수면 잠옷 상하 세트!
수면 잠옷은 사실 저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약간 굳이....
이런 느낌이라서.....
굳이 저렇게 따뜻한 잠옷을 입을 필요가 있나....
그런데 왜 샀는지 모름.
저는 좀 편하게 입으려고 라지 사이즈로 골랐고요.
원래 초록색으로 입고 싶었는데, 초록색은 라지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다크 그레이로 샀어요.
이 잠옷이 49900원이라니 넘 비싼 것 같군요.
한 번 꺼내본 저의 잠옷입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 땀이 나는 것 같아요.
무직 타이거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저는 카카오보다 무직 타이거가 더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무직 타이거 반팔티 사려고 무신사도 가입했다고요.....
호에에엥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참 이게 안타까운게, 스파오 잠옷이 좀 가격에 비해서 퀄리티가 별로인 것 같아요.
정가가 49900원인데 고무줄도 좀 얇은 것 같고요.
놀랍게도 바지에 주머니가 엉덩이 한 쪽에 하나 있더라고요.
이것도 굉장히 충격쓰......
그래도 수면 잠옷이라서 확실히 부들부들해요.
귀여운데, 약간 모자란 듯한 수면 잠옷.
사실 집에 언니가 똑같은 잠옷을 가지고 있거든요.
사이즈도 똑같고......
그래서 늦게 산 제 잠옷에 이렇게 표시를 해뒀어요.
바지에도 표시했고요.
일단 잠옷은 귀엽고, 따뜻해요.
그런데 정가 주고 사기에는 쪼끔 아쉬운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따뜻해서, 자고 일어나면 몸이 뜨끈뜨끈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사이즈는 넉넉해서 바지가 좀 끌립니다......
하지만 편한건 포기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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