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카페 호미키친

안양 카페 호미키친

 

댕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안양일번가랑은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크기는 좀 작은 편이고 음료 먹으러 가기 보다는, 저는 빵을 사서 갔었습니당!

 

알아두셔야 할 점은 말이죠.

한 달에 문을 몇 번 안 열어요.

정말 조금 열어요......

한 달에 4번 정도.

이번 달에도 20, 21, 27, 28 이렇게 4번 문을 여네요.

문 여는 날은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하니 모두들 확인해보고 가세요!

 

호미키친!

글씨도 귀엽귀엽!

 

가게 인테리어도 이쁘네요.

 

식빵들이 다들 다른 걸 뒤집어 쓰고 있군요.

 

이 날은 스콘데이라서 스콘이 많았고요.

스콘데이랑 파운드데이 이렇게 있는데,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하실 수 있으시다면, 확인하시고 가세요!

 

그리고 미리 예약도 가능하니깐 모두들 알아두시고요.

 

이거 컵도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너무 비싼데 너무 귀여워용.....

그리구 너무 작아요......

 

시나몬 슈가 스콘도 있고 버터 스콘도 있고

 

레모니 스콘도 있고 토마토 바질 스콘도 있고

 

딸기 라떼랑 밀크티도 있고

케이크 종류도 있어요.

 

저는 저번에 왔을 때 못 먹은 솔티드 스콘 사서 왔습니당.

 

솔티드 스콘이랑

 

스트로베리 스콘!

 

스트로베리는 이렇게 버터랑 딸기잼이 위에 올라가 있고요.

 

먹다 보면 약간 버터랑 잼이 부족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스콘이 엄청 느끼하지 않아서 버터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거는 솔티드 스콘!

 

버터 탈출

 

버터 다시 올린 다음에 사진 찍어줬는데요.

아니 저는 솔티드 스콘이라고 해서, 저 소스가 스콘 위에 가득!

뿌려져 있는 걸 상상했는데 오잉...... 저렇게 뿌려져 있더라고요.

 

아니 가득 뿌려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스콘은 좀 바삭바삭한 느낌이 났던 것 같아요.

 

위에 소스가 너무 조금 뿌려져있어서 엄청 아쉬웠는데요.

 

저번에 가평 카페에서 먹었던 스콘이 생각나던 날이었습니당.

 

저는 여기서 파운드 케이크도 먹어보고 스콘도 먹어봤는데

그래도 안양에서는 나쁘지 않게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