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이야기

여의도 빵어니스타/여의도역 카페/여의도 비건빵집/여의도 빵집/빵어니스타 말차타르트/빵어니스타 말차라떼

by 눈누난나난낭 2022. 4. 28.

여의도 빵어니스타/여의도역 카페/여의도 비건빵집/여의도 빵집/빵어니스타 말차타르트/빵어니스타 말차라떼

 

엄청 옛날에 연남동에서 한 번 가보고, 최근에 한 번 더 간 빵어니스타에요.

여의도역 근처에 있는데 더현대에 있는 건 아니고, 회사 많은 쪽에도 있더라고요.

대신 빵 종류가 좀 적게 있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비스코티도 팔고, 어니시에도 팔고 사브레도 팝니당.

저는 스콘이 먹고 싶었는데...... 없더라고요!

 

여의도점은 인스타에 라인업이 매일매일 올라오기는 하는데, 크게 다른 점은 없더라고요.

항상 똑같은 빵들이 있는 것 같아요.

 

타르트도 초코도 먹고 싶었는데, 말차랑 단호박만 있더라고요.

말차도 좋지만, 초코도 궁금하단 말여!

 

그래도 궁금해서 말차 타르트랑 말차라떼 하나씩 주문했습니당.

말차 타르트는 얼어 있어서, 딱딱하고 좋았어요.

 

말차라떼는 사실 맛없을 것도 각오를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달아요!

생각보다 달고 아주 맛있어요.

솔직히 일반 말차라떼나 녹차라떼는 너무 단맛이 강한데,

이건 그렇게 텁텁하게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타르트는 완전 꽝꽝 얼어 있었어요.

 

집에 가져가려고 비스코티도 샀어요.

초코랑 말차 두 가지를 구입했고요.

둘 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초코가 더 맛있었어요.

말차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초코가 더 맛있어요.

식감은 완전 딱딱했는데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말차 타르트 오픈!

이것도 생각보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저는 타르트지 두꺼운 걸 선호하는데 이게 딱 두껍고, 얼려서 딱딱하고

말차맛도 잘 나고!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드는 말차 타르트였습니다.

 

사실 다른 음료랑 고민했는데, 잘 고른 것 같아요.

처음에 음료 받았을 때, 음 비쥬얼이 좀 별론데 했는데 맛은 마음에 쏙 들어서 좋았습니당.

 

건강한 재료로 만들었지만 완전 맛있었던 음료.....

텁텁하지 않아서 더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당.

 

꽝꽝 얼어가지고 잘 안 쪼개지더라고요.

 

타르트지랑 분리되가지고 그냥 포크로 찍어서 입으로 베어먹었어요.

 

하지만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습니당.

 

이 날 엄청 먹었는데......

타르트에 말차라떼까지 먹어서 아주 만족스러웠고요.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둘 다 맛있게 먹은 것 같아서 저는 좋았어요.

말차라떼는 저한테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