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제스티살룬/연남동 맛집/연남동 수제버거/와사비 쉬림프/새우버거

연남동 제스티살룬/연남동 맛집/연남동 수제버거/와사비 쉬림프/새우버거

 

원래 연남동 미쁘동에 가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먹으러 갔는데요.

미쁘동으로 가면서 본 식당들 중에서도 웨이팅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식당들의 웨이팅을 모은게, 미쁘동보다 적더라고요......

가게 구경 한 번 하고, 급하게 돌아서 급하게 검색해서 갔습니당.

 

갑자기 햄버거 먹으러 왔고요.

웃긴건 저희 들어가고 나서부터 갑자기 사람들 엄청 몰려가지고,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자리를 사수했습니당.

후훗.

 

원숭인가.

 

자리 치워주신다고 해서, 잠깐 밖에 있는 의자에서 대기했고요.

 

저희는 음료 하나씩이랑 제스티  갈릭이랑 와사비 쉬림프, 그리고 갈릭 치즈 감자튀김, 콘샐러드 시켰습니당.

솔직히 가격은 요즘 유명한 수제버거치고, 엄청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요.

다운타우너는, 감자튀김이 엄청 비싸고 이래서....

조금 저렴한 편 같네요.

 

매장은 귀엽게 꾸며져 있고요.

 

매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매장 사진은 따로 못 찍었고요.

테이블은 아담했는데, 가방 놓을 수 있는 바구니를 따로 주셔가지고 좋았어요.

 

제스티살룬!

초록초록한게 귀엽습니당.

음식 기다리면서 보니깐, 포장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

 

햄버거 주문하면 이렇게 테이블에 붙일 수 있는 번호표를 주십니당.

번호표 놓으면, 음식은 자리로 가져다 주세요.

 

컨셉이 확실한 편이고요.

 

저는 탄산수 먹고 싶어서 탄산수 시켰는데, 페리에 라임이 있어서 좋았어요.

 

얼음컵도 같이 주셨어용.

 

페리에 콸콸콸

 

케찹 같은건,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이용가능하고요.

햄버거는 생각보다 빨리 나온 것 같아요.

참고로 와사비 쉬림프의 와사비는 양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와사비 별로 안 좋아해서, 조금만 넣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당.

 

이게 바로 와사비 쉬림프!

저는 새우를 정말 좋아해서..... 너무 좋았습니당.

 

이건 제스티 갈릭이고요.

베스트여서 주문했어요.

 

이건 갈릭 치즈 감자튀김입니다.

요거요거 아주 맛있었습니당.

 

콘샐러드는 양이 적지 않게 잘 나온 것 같아요.

 

햄버거..... 좋습니당......

 

솔직히 제가 검색해서 봤을 때는 이 새우패티에 새우가 별로 없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한 입 딱 먹고 나서 알았어요.

아 내가 오해를 했구나!

 

그냥 저게 다 새우 덩어리에요.

다운타우너랑 비슷한 것 같아요.

솔직히 새우버거는 둘 다 정말, 새우를 아끼지 않아서 좋았어요.

 

갠적으로 제스티 살룬은 그냥 평범했고요.

만약에 여기에 방문하신다면, 와사비 쉬림프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되게 급하게 찾아서 간 곳인데, 저는 맛있게 잘 먹고 와서 좋았어요!

새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와사비 쉬림프는 꼭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