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다운타우너/쉬림프 버거/갈릭 버터 프라이즈
잠실에 있는 다운타우너에 다녀왔는데요.
여름에 한 번 가보고, 날이 추워지고 또 갔다 왔네요.
이번에는 연차쓰고, 평일에 갔다 왔고요.
웨이팅이 싫었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 갔어요.
먹다보니깐, 평일인데도 나중에는 웨이팅 줄이 생기더라고요.
다운타우너~
버거는 이렇게 8가지 있고요.
저는 지난 번에 더블더블 먹었었는데, 쉬림프 버거 한 입 먹고 나서
너무 제 스타일이라.....
이번에는 고민없이 쉬림프를 골랐어요.
가격은 9300원인데, 요즘 프랜차이즈 햄버거 값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감자튀김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 주시거든요.
번호표 테이블에 놓고 있으면,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 주십니당.
코로나라 이렇게 가림막도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건, 쉬림프 버거 9300원, 갈릭 버터 프라이즈 6300원, 코카콜라 2500원으로
총 18100원 결제했어요.
저 패티 통통한거 보세요......
크으으 맛있게생겼죠.
야채도 있고 패티도 통통하니진짜 맛있어요.
사실 맛 자체는 어디가서도 먹을 수 있는 새우버거 맛인데,
패티에 정말 새우가 많이 들어있거든요.
그 점이 정말 좋아요.
갈릭 버터 프라이즈도 상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그래서 더 맛있죠.
갈릭 버터 소스 너무 조앙
음료수 시키면 이렇게 얼음 컵이랑 같이 줘요.
신기한건 여기는 코카콜라도 있고 펩시도 있는거 넘나 신기......
옴뇸뇸뇸
주변에 사시는 분들 정말 부럽네요.
걸어가서 매주 먹고 싶은 맛이라서요.
새우가 정말 가득 들어있어요.
진짜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절대로 후회하시지 않을 거에요!
감자튀김은 윗부분 다 먹으니,
소스가 사라져서 너무 슬펐어요.
크으으
저는 제가 햄버거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좋아하더라고요.
다운타우너 가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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