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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이야기

캉골 어센틱 슬링백 Ⅲ 1317 블랙/캉골 슬링백/귀여운 슬링백/슬링백 추천/여행 슬링백 추천

by 눈누난나난낭 2022. 10. 13.

 

캉골 어센틱 슬링백 Ⅲ 1317 블랙/캉골 슬링백/귀여운 슬링백/슬링백 추천/여행 슬링백 추천

 

제가 원래.... 캉골 슬링백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원래 캉골은 크로스백을 제일 먼저 사용했었는데, 크로스백 보다는 슬링백이 편해서

슬링백을 한.... 3갠가 4개 사용한 것 같아요.

 

근데 요즘에 진짜 캉골이 슬링백을 안 내주고... 맨날 다른 가방만 내더니 최근에 나온 가방이 이겁니당.

약간 마음에 덜 차는데, 항상 캉골 슬링백 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못 산 기억 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바로 구입했습니당.

 

택배 금방 왔습니당.

 

사실 사이즈가 살짝 컸으면 진짜 마음에 쏙 들었을텐데, 살짝 작아서 아쉬워요.

 

그래도 모양은 동글동글하니 아주 귀엽습니당.

 

가격은 78000원이에요.

정가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가격은 작은데,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당.

 

요..... 가방이 아주 귀엽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캥거루도 귀엽고 가방 모양도 귀엽고.

저기 달려있는 키링도 귀엽네용.

 

사실 가방만으로는 아쉬운 점이 많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캉골에서 슬링백 나왔다고 해서, 좋다고 산 것 같아요.

회사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기에는 많이 부족한 크기지만, 어디 놀러갈 때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이 키링은 엄청 딱딱한 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이더라고요.

예전에 캉골 가방 샀을 때, 딱딱한거 였는데 좀 쓰다 보니깐 그건 겉이 다 까지더라고요.

그러니깐 결론은 이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당.

 

말랑말랑한데, 생각보다 단단한 것 같아요.

 

가방끈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당.

 

가방은 양방향으로 쓸 수 있어요.

 

아 가방이 좀만 더 컸다면 지금 회사에 가지고 다녔을텐데...

요즘에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녔더니, 뭘 많이 들고 다니거든요.

그랬더니 이건 너무 작아서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수납도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이게 제일 앞주머니고요.

 

이건 중간 주머니입니당.

 

여기가 제일 큰 공간인데, 뭐가 딱히 없어요.

소지품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가방이 너무 작아서 별론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저는 구분되어 있는 걸 좋아합니당.

 

뒤에 이렇게 있어서 작은 건 여기에 넣을 수 있겠네요.

 

왼쪽이 이번에 산 가방이고, 오른쪽이 저번에 샀던 질스튜어트 가방인데

확실히 오른쪽이 크네요.

캉골은 작지만 귀엽고, 질스튜어트는 커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캉골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깐 저 슬링백은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든 생각이....

빨리 사서 다행인 것 같아요.

다음에 나오면 또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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