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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부산 그라노데 카페/부산 오션뷰 카페/부산 바다보이는 카페/부산 일광해수욕장 카페/기장 오션뷰 카페/부산 루프탑 카페

by 눈누난나난낭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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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에 밥 먹으러 일찍 가서, 웨이팅 걸어 놓고 있었는데 너무 심심해서 밖으로 나갔거든요.

옆에 카페 있길래 그냥 잠깐 가서 있자는 생각으로 들어갔어요.

 

어느 멋진 날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그라노데 카페고요.

2층이랑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밖에서 보면 그저 그런데, 맞은편 바다가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

 

그라노데 카페

 

바다 쪽에서도 들어올 수 있었어요.

 

이렇게 바다를 보는 자리가 있었는데 다 2인석이어서 너무 불편했어요.

 

바로 밥 먹을거라서, 다른 건 먹지 않았고요.

 

가격은 바다가 보여서 그런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특히 스무디는 엄청 비싸네용.

 

저는 먹고 싶은 음료가 없어서, 그냥 페리에 마셨습니당.

페리에 존맛.

 

날씨가 좀 흐려서 바다는 별로 감흥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매장은 아기자기한 편인데, 특별한 건 없었어요.

 

으에... 분명히 제가 음료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없군요.

근데 어차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페리에 뿐이었어서, 특별한게 없어서 괜찮아요.

 

바다는 잘 보이는 편이었어요.

 

생기지 얼마 안된 느낌이었는데, 소파는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이른 아침이고,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가 바다에 사람이 없더라고요.

 

나가기 전에 3층에 올라가봤는데, 2층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투명한 유리가 아니고 막혀있어서 좀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솔직히 옆에 있던 투썸에 가고 싶었는데, 투썸이 문을 안 열어서 여기로 갔었거든요.

일단 안 찾아보고 간 곳이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했던 것 같아요.

바다쪽 창문이 정면은 트여있는데, 옆이 트여있지 않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답답한 느낌이 강했어요.

만약에 옆쪽이 트여있었으면, 바다도 엄청 시원하게 보이고 예뻤을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 여는 카페니깐, 이른 아침에 시간을 보내긴 좋은 곳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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