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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36

230313 일상 오래만에 쓰는 일상 글이다. 회사에서 점심으로 홍콩반점을 갔는데, 이 때 행사해서 엄청 싸게 팔아서 짜장면이랑 탕수육 시켜먹었다. 이렇게 먹었는데 인당 8천원 정도가 나와서 개이득이었다. 그나저나 홍콩반점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양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회식하러 갔다. 진짜 이 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이 없었고, 계속 일이 생겼다. 편백찜 먹었는데, 직원분이 다 손질해주셔서 먹기 정말 편했다. 진짜 맛있어서 기분 좋게 많이 먹었다. 생각보다 늦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전철에 사람들이 많아서 또 놀랬다. 소시지 베이글이랑 슈크림 붕어빵 먹었다. 슈크림 붕어빵은 저렇게 크게 생긴게 진짜고 작게 생긴건 가짜다. 저렇게 큰게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이랑 똑같은 맛이 난다. 아이스크림 .. 2023. 3. 13.
230222 일상 미루고 미루다, 겨우 안경 맞추러 나간 날. 이 때 아니면 한 2주 뒤에 맞출 수 있어서 스스로를 겨우 달래서 나갔다. 진짜 너무 귀찮아서, 겨우 나갔는데 너무 더워서 땀 나고 힘들었다. 그거 빼고는 날씨가 좋아서 좋았지. 안경 맞추고 책 읽으러 카페에 갔다. 스벅에 텀블러 가져가면 에코별 받을 수 있어서, 스벅에 갈일 있으면 텀블러는 들고 다니는 편이다. 원래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그냥 돌체 블랙 밀크티 먹었다. 돌체 블랙 밀크티도 돌체 시럽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적으로 다 넣으면, 너무 달음. 작년에 투명 뿔테 맞추고 나서, 이번에는 새로운 뿔테 안경을 골랐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완전 이쁘고 유니크해서 좋은 것 같다. 크기도 너무 크지 않을까 걱.. 2023. 2. 23.
230205 일상 광명역 근처에 위치한 데이크 카페에서 사 온 쿠키인데, 이거 참 맛있다. 근데 맛은 선택하지 못하고, 한 봉지에 무조건 3가지 맛이 같이 들어있다. 그리고 3개 3천원인데, 배민으로 2개 주문하면 1 포인트 써서 999+999를 적립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진짜 더모아 카드 끝나면 어떻게 쓸지 벌써부터 손떨림. 이 날 아마도.... 밤에 출근하던 날..... 대휴줘라. 쿠팡에 쿠폰 생겨서, 감자빵 사먹었다. 감자빵 한 번 먹어보고 진짜 맛있어서 깜짝놀랬다.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여서 진짜 깜짝 놀래고, 완전 반해버림. 감자빵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완전 뜨끈뜨끈하고 넘 맛있어. 친구가 알려줘서 구매한 셀퓨전씨 체험키드. 마스크팩이랑 선크림이 들어있는데, 솔직히 셀퓨전씨 올리브영에 처음 들어왔을 때 .. 2023. 2. 5.
230126 일상 230126 일상 아 이게 무슨 날이냐면, 아침에 서브웨이 먹겠다고 엄청 일찍 일어난 날이다. 엄마한테 서브웨이 먹고 출근할거니깐, 일찍 깨워달라고 함. 투썸 딸기라떼 먹었당. 요기요에서 할인할 때 먹으면 짱 좋음. 친구가 사준 그릇에 짬뽕 먹었다. 그릇 완전 크고 좋아서 가족들도 엄청 잘 쓰고 있고.... 켄트 칫솔 최근에 처음 써봤는데, 이번에 카카오에 딜 떠서 사면서 사은품으로 칫솔 받았당. 엄마랑 책 구경하러 갔당. 진짜 오래만에 서점 간 느낌. 그러고 스벅 가서 음료 호로록. 마침 일어나는 자리 있어서 무난하게 앉았다. 음료 좀 먹다가 당근 케이크 먹었는데, 맛있었다. 옆에 어린 친구들이 가지고 있었던 풍선. 처음에 한개만 있었는데, 어른들이 계속 가져와서 총 3개가 있었다. 점심으로 먹은 김밥.. 2023. 1. 26.
230105 일상 230105 일상 23년에 쓰는 첫 글. 이 날은 눈이 좀 왔나보다. 연남동에서 사 온 휘낭시에는 엄청 맛있었다. 얼려 먹으니깐 바삭바삭하고 완전 맛있었지. 집에 딸기 있어서 옴뇸뇸. 저번에는 공기 가라앉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살아나 있었다. 허쉬 밀크덧. 저번에 카라멜 엄청 먹고 싶었을 때, 먹고 싶어서 찾아봤었는데 아무데도 안 팔아서 못 사다가! 올리브영 가니깐 있어서 갑자기 호다닥 샀다. 심지어 3개나 삼. 옆에 두면 계속 들어가는 맛이다...... 갑자기 팀에 2명이나 코로나 걸려서 코로나 검사 함. 음성. 이 날 눈 엄청 와서 나도 나가서 놀고 싶었는데, 나가서 못 놀았다. 다음 날에는 눈 다 녹아서 좌절함. 또 딸기. 딸기 먹으면서 보물찾기 보기. 사실 엄청 재미있다? 이런건 아닌데, 원.. 2023. 1. 5.
221211 일상 221211 일상 고양이 2마리 더 있었는데, 얘만 도망 안 가고 쳐다보고 있었다. 심지어 좀 있다가는 관심도 안 줌. 관심 좀 줘라! 스타벅스 간 김에 MD 구경 갔는데, 이거 넘 귀여운데 설거지 어떻게 하나 걱정부터.... 그리고 유리가 너무 얇아서 금방 깨질 것 같았다. 그 옆에 있던 유리컵도 금방 깨지게 생김. 언니가 아침에 회사에 데려다주고, 기다렸다가 밥 같이 먹었다. 그리고 카페도 감. 윙잇에서 산 붕어빵인데, 진짜 길거리에서 파는 거랑 완전 똑같은 맛이다. 길거리에서 파는 건, 사러 가야하고 잘못사면 안 뜨겁고 집에 가져가면 눅눅한데! 얘는 그런거 없다! 엄청 맛있음! 그 쬐끔한 붕어빵보다 훨씬 맛있음. 리몬체+탄산수에 과자 냠냠. 와 그러고보니깐 저 날 이후로 리몬체 안 먹은 것 같네....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