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비비드/가로수길 빵집/비비드 크로넛/가로수길 크로넛
가로수길에 위치한 비비드에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크로넛을 파는 곳입니다.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가보고 싶었어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주차된 차 때문에 가게가 잘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잘 찾아갔습니당.
12시 전후로 갔던 것 같은데, 줄은 조금 있었어요.
심지어 나중에 사고 나갈 때는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2팀 정도 되더라고요.
비비드!
빵이 아주 맛있게 생겼답니다.
위에 이것저것 토핑이 많이 올라가 있었는데, 뭘 먹을지 고민되더라고요.
일단 이 날이 엄청 더운 날이라, 들고 다니면 완전 녹을 것 같아서......
크림은 피해야 했습니당..... 아쉬웠어요.
저는 일단 로투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로투스를 골랐고요.
전체적으로 크림이 있기 때문에,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말차도 좋아하니깐, 말차도 골랐습니당.
아 그리고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작아요.
크기에 비하면 엄청 비싼편이에요.
밀크 크림 먹고 싶었는데, 너무 크림이라 못 골랐어요.
아몬드 저게....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크림이 없어서 날씨랑 잘 맞았고요.
로투스..... 좋아.....
로투스 좋아하시면 꼭 드시길 바랄께요!
보통 로투스 쿠키라고 써놓고 로투스 박아놓은 쿠키들이랑은 달리,
정말 저 빵 위에 있는 토핑이 로투스 맛이 나는 토핑입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고요.
빵 위에 벌집이 올라간 빵도 있었고요.
조리실에서 빵을 계속 만들고 있어서 이름 써진 곳에 있는 쟁반이 비어있어도 다른 곳에 빵이 있더라고요.
일단 종류는 많아서 고르기는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잘 보다보니, 개인 취향을 많이 탈 것 같더라고요.
바로 제 얘기고요.
날씨 때문에 제약이 많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맛으로 잘 골랐던 것 같아요.
미니 도넛도 있고 슈가볼도 있더라고요.
저는 들고 다니기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서 사진 않았어요.
가게가 전체적으로 아주 귀여웠고요.
도넛 선택하고 결제하면, 바로 포장해주세요.
이 초록초록한 박스에 주문한 도넛 넣어주십니당.
혼자서 포장하셔서 그런가 시간은 조금 걸렸어요.
한 명씩 도넛 봉지 들고 나왔습니당.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온 도넛이고요.
로투스!
로투스 좋아하신다면 완전 추천드립니당!
이건 아몬드랑 말차고요.
아몬드는 비교적 멀쩡했지만 말차는 좀..... 예 많이 녹았어요.
집에서 가족들이랑 먹어봤는데요.
일단 말차는 말차 크림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몬드는 그냥 담백했고요.....
저 로투스는 진짜.... 제 스타일.....
만약에 비비드에 또 간다? 로투스만 사옵니다.
그 정도로 제 취향이었고요.
솔직히 빵은 가격에 비해서 비싸고, 빵이 그렇게 맛있는 편인지 잘 모르겟어요.
막 기다려서, 줄 서가지고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았고요.
저는 토핑이 맛있었고, 빵은 그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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