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차알/광화문 맛집/종각역 맛집/광화문 마라탕면
끄앙 시험보고, 합격하고.... 밥 먹으러 갔습니당.
사실은 시험 보기 전에 아 떨어지면.... 기쁜 마음으로 밥을 먹을 수 없겠는데 이러면서 갔거든요.
그렇잖아요?
원래부터 차알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아주 우울한 마음으로 먹을 수도 있을뻔 했거든요.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먹었죠!
디타워에 위치하고 있고요.
3층에 있습니당.
약간 분위기가 고급진데...
이게 지점마다 가격도 그렇고 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광화문 차알은 마라탕면 가격인 12900원입니당.
저렴한 편은 아니죵.......
주말에 좀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고요.
입구를 등지고 있는 자리로 안내해줬는데, 자리가 아늑하고 좋았어요.
원래 마라탕면이랑 탕수육도 먹으려고 했거든요.
양이 많기는 하지만, 그냥 좀 비싼 초밥을 먹었다 생각할라 했더니
탕수육이 17500원이었나.....
그래서 그냥 마라탕면만 먹기로 했어요.
주문하고 나서 금방 나왔고요.
비쥬얼이 미침.
사실 사진으로 봤을 때, 고기가 진짜 맛없게 생겼다고 생각했거든요.
이 사진에서도 진짜 맛없게 생겼는데, 고기가 그렇게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보이는 거랑은 달랐습니당.
아침까지만 해도, 저 태블릿으로 뭘 보고 있었냐면.....
AWS Cloud 자료를 보고 있었다는 거......
하지만 밥 먹을 때는 그 해 우리는 봤습니당.
여튼 신났음.
마라탕면 기름이 미쳤고요.
재료는 다양하게 들어있기는 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이 진했고, 좀 매워서 휴지를 리필했습니당.
하지만 존맛이라는거......
여튼 맛있었습니당.....
차알 또 갈꺼야.....
저는 좀 두꺼운 면을 좋아하는데, 면 굵기도 얇은 편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당.
사실 처음에는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진짜 거의 다 먹었어요.
기쁜 마음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당. 히히.
차알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저번에 롯데월드몰에 있는 거 갈 수 있었거든요?
근데 30분 정도 준비시간 있다고 해서 못 가고......
아쉬웠는데!
이번에 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차알 마라탕면 너무 맛있고, 또 먹고 싶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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