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408/ML408A/뉴발란스 408 사이즈
원래 신던 뉴발란스 530을 너무 많이 신어서 운동화가 좀 낡았더라고요.
그래서 또 530 다른 색을 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제 사이즈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225.... 사이즈 구하기 너무 어려워요......
그러다가 ABC마트에 사이즈 있나 찾으러 갔는데, 이 제품이 있는거에요.
찾아보니깐 ABC마트 단독 제품이더라고요.
530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신발 모양도 이쁘고, 가격도 괜찮아서 바로 구입했어요.
신발 좋아~
뉴발란스는 솔직히 신발 모양은 엄청 이쁘거든요.
근데 내구성이나 다른 부분은 많이 모자른 것 같아요.
특히 530도 엄청 비오는 날 미끄러웠는데, 이 신발도 비오는 날 신으니깐 좀 미끄럽네요.
저는 사이즈를 230으로 구입했는데요.
발 길이는 보통인데, 발볼이 좀 있는 편이라 길쭉한 신발보다는 양옆으로 잘 늘어나는 신발이 편하더라고요.
뉴발란스 530은 225도 잘 맞고, 뉴발란스 878도 225가 잘 맞았어요.
보통 나이키를 230 신고, 아디다스는 225도 신어봤고, 230도 신어봤는데
230이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뉴발란스 408은 정사이즈로 사면 될 것 같아요.
발볼이 뉴발란스 530처럼 잘 늘어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답답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박스 오픈!
근데 신발 모양은 진짜 530이랑 비슷해요.
약간 530의 학생 버전 느낌?
530의 어린 버전 느낌?
그런 느낌이 나요.
운동화 가격은 79000원 입니당.
530이 99000원인데, 530보다 20000원이 저렴하더라고요.
따란~
운동하 이쁩니당.
컬러나 배치도 530이랑 비슷해요.
여튼 잘 산 것 같아요.
신발 이쁘고 아주 귀엽습니당.
이번 운동화는 아주 잘 산 것 같아요.
그래서 잘 신고 있어요.
흐... 원래 사고 싶었던 운동화 있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요, 사이즈가.
운동화는 신으면 이렇습니다.
발이 커보이거나 그렇지는 않고, 동글동글해서 그런가
더 작아보이는 느낌이에요.
착화감은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요.
발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라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530은 좀 얇잖아요?
이건 그것보다 훨씬 두꺼워서 추울 때 더 따뜻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좀 더웠어요.
여튼 저는 아주 잘 신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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