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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이야기

된다박스 구입 후기/HAPPY BOX! 된다박스

by 눈누난나난낭 2021. 11. 11.

된다박스 구입 후기/HAPPY BOX! 된다박스

 

헤헤, 이번에 공개된 된다박스를 구입했어요!

예전에, 한 3, 4년 전에 된다박스를 구입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한 번도 구입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마침 딱 된다님 블로그를 보는데 막 내일 오픈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보고나서 음......

뭔가 좋아보이는데! 구성이 돌아버린 구성.......

A박스랑 B박스가 약간 고민이 되기도 하고,

구성이 너무너무너무 괜찮아서 구입을 했습니당.

 

A박스에서는 달바 새니타이저가 너무 갖고 싶었고,

B박스에서는 달바 세럼이 갖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B박스로 결정하고 오픈 10분전에 가입하고....

어쩌다가 구입을 했네요!

거의 5분 안에 단 팔린 것 같다고 해요.

 

택배는 다음 날 바로 배송되가지고, 토요일에 도착했어요!

 

저는 박스 안에 뽁뽁이 없이 올 줄 알았는데, 뽁뽁이에 한 번 감싸져서 왔고요.

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놀라버렸어요.

 

핫 박스부터 넘나 귀여운거.....

 

하핫 너무 귀엽습니당, 정말루.

 

된다아~

된다님 진짜 그림 초반부터 봤는데, 완전 슈스되심.....

 

제가 선택한 건 B BOX!

 

핫핫, 좋습니당.

안에도 뚜껑처럼 종이가 하나 더 있었어요.

 

정말 꽉꽉 차있네요!

가격은 39500원인데요.

 

이 가격이 얼마나 놀라운 줄 아세요?

여기에 포함된 달바 세럼 1개 가격이 지금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39000원에 팔고 있다고요.

엄청나지 않습니까......

 

먼저 화장품이 아닌 제품으로는 리유저블 텀블러가 같이 왔어요.

 

저는 일반 텀블러인 줄 알았는데, 리유저블 텀블러더라고요.

 

이렇게 생겼어요.

 

뚜껑은 좀 높은 편이고요.

 

이렇게 열리기도 하네요.

 

용량은 355ml로 좀 아쉬운 용량이네요.

좀 더 컸으면 훨씬 좋았겠어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먼저 스킨푸드의 당근패드!

사실 이 제품은 전에 스킨푸드에서 네고왕했을 때 좋다고 구매했던 제품인데,

아직 써보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화장품이 많거든요.

여튼...... 그렇다고요.

 

2매입씩 5매가 들어있어서, 휴대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토너랑 패드 제품 없이 못 사는 나......

딱이죠, 아주!

 

그 다음은 셀퓨전씨 약산성 패리어 클렌징 워터고요.

50ml로 본품은 아니지만 이것도 휴대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셀퓨전씨 제품은 선크림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거든요.

그래도 이 제품도 괜찮다고 하니, 믿어봅니당.......

 

그리고 약산성은 원래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잘 맞는 거 아시죠.....

휴대용으로 이것도 잘 쓸 것 같네요.

 

그리고 셀퓨전씨 퍼스크 쿨링 마스크.

오우 이거는 가격인 장당 3000원이고 저 박스는 5매가 들어있어서 총 15000원이네요.

 

이 제품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고 해요.

피부의 온도를 내려준다고!

 

사실 저는 시트팩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왜냐하면 씻고 나와서 붙여야 하는데, 앞머리도 불편하고 저녁에 항상 머리를 감기 때문에

팩에 머리카락이 달라 붙기도 하고......

그래서 슬리핑팩을 선호하는 편인데, 좋다고 하니깐!

나중에 좀 더워지면 사용해야겠어요.

 

마스크팩이 하나 더 들어있었는데요.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너리싱 마그넷 시트 마스크고요.

 

이거는 정가가 4000원이네요.

시트팩..... 다들 가격이 아주 비싸졌군요!

 

코스알엑스는 좋았던 제품 반, 별로였던 제품 반이라서 궁금하기는 하네요.

 

그래도 코스알엑스 프로폴리스 토너가 괜찮았으니, 한 번 믿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은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라이트 앰플인데요.

이것도 된다님이 직접 쓴 다음에 추천해주신 제품이죠.

 

프로폴리스 토너는 사용해봤는데, 세럼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실 코스알엑스 프로폴리스 토너도 된다님 추천으로 썼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토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사실 토너가 더 저랑 잘 맞을 것 같기는 해요.

 

그 다음은 도앤다스의 스킨 커버 선 제품이고요.

 

훔......

솔직히 저는 이게 제일 별로일 것 같아요.

 

사실 아침에 선크림을 조금씩 덧바른다?

애초에 선크림을 바르고 나간다는 것 부터가 대단한 사실 아닙니까?

요즘은 투명뿔테로 바꾸고 나서 투명뿔테 쓸 때는 선크림+베이스+눈썹+볼터치+입술까지만 하고,

화장을 못하겠다 싶으면 선크림만 바르고 그냥 다른 안경쓰거든요.

 

아니 저는 예전에 손에 짜서 나갔다니깐요.

그럼 이제 버스 기다리면서 바르거나....

버스에서 바르거나....

뛰어가면서 바르거나.....

여튼......

그러다보니깐 제가 선호하는 선크림은 발림성이 좋고 백탁이 없는 게 좋더라고요.

근데 이 제품은 톤업이 되는 제품이라서, 솔직히 제가 쓸지 아니면 처분을 할지 고민중이에요.

 

화사하고 보송한 피부라.....

자연스럽게 밝아진다는데......

사실 써봐야 알 것 같은데, 체험을 해볼 것인가, 그냥 넘길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그 다음은 에스트라 제품인데요.

원래 여기는 파란색 크림이 유명한 걸로 아는데, 이것도 꽤 좋다고 하더라고요.

 

60ml로 용량도 크고, 그냥 시카 크림이라고 해서

너무 끈적이고 기름지지 않을까 하고 방금 찾아봤는데!

일반적인 시카 크림 제형보다는 시카 젤크림에 가까운 제형 같아요.

산뜻하게 발린다고 하니, 이 제품은 제가 잘 쓸 것 같네요.

 

멜릭서 베어 핸드 버터 제품이고요.

와 이것도 엄청 비싸네요.

 

저는 제가 쓸 핸드크림은 그렇게 비싼건 구매하지 않거든요.

항상 록시땅은 선물으로만 줬었는데!

이렇게 비싼 핸드크림 받으니깐 꼭 선물받은 것 같네요!

 

약간 자연적인 향이라고 해요.

처음에 딱 듣고는 이솝 핸드크림이 생각났는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이고요.

이름이 엄청 기네요.

 

정가는 78000원인데,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39000원에 팔고 있고요.

달바 공식스토어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네요.

 

달바는 제가 지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사용하고 있는데,

꽤 좋더라고요.

 

이 제품도 기대를 해봅니당......

 

와 이렇게 된다 박스가 뭐로 구성되어 있는지 봤는데요.

이 모든게 39500원이라니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막상 실물로 받아보니깐 더 좋네요.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에스트라 크림이랑 달바 세럼, 핸드크림이고요.

저랑 잘 맞지 않는 제품은 선크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선크림 빼고 나서도 대단한 구성이라......

매우 만족스럽습니당.......

어디 한 번 열심히 써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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