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다브렌든 hi bye gloves, I'm busy' socks/브렌다브렌든 장갑/브렌다브렌든 양말/하이바이장갑/Hi Bye 장갑/귀여운 장갑
재작년에 이 장갑을 발견하고 엄청 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못 샀는데, 이번에 추워지기 시작할 때 구매했어요.
파는 곳도 한정적이고, 브렌다브렌든에 가입하면 할인도 하고, 쿠폰도 줘서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배송은 이렇게 종이 봉투에 담겨져서 왔고요.
지퍼백에 2개가 양말이랑 장갑이 각각 들어있었어요.
뭔가 감성 넘치는 느낌.
저 지퍼백이 엄청 두껍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안 버리고, 일단 가지고 있어요.
제가 처음에 저 장갑을 찾았을 때는 장갑이 초록색이랑 두 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찾아봤더니 남색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남색이 이쁜 것 같아서 남색으로 구매했어요.
이건 I'm busy' socks.
쿠폰이 있는데, 장갑만 사기는 좀 아쉬워서 양말까지 사봤습니당.
양말은 엄청 길었고요.
색이 정말 이쁜 것 같아요.
왼쪽에는 Don't ask
오른쪽에는 me out 이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또 다른 지퍼백의 장갑입니당.
쨍한 남색이라서 정말 이뻐요.
Hi!
Bye
끝 부분은 이렇게 하얀색이에요.
엄지랑 검지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여기로 핸드폰 터치하라고 그런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 구멍이 쓸모가 없어요.
왜냐하면... 보시다시피 저 구멍 끝이 손가락 끝이거든요.
손가락 끝이라고요.....
겨우 나온다고요.....
심지어 장갑 전체 길이도 엄청 길다고요.
손목도 길고, 손가락도 길고......
사이즈는 너무 길지만, 아주 귀엽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장갑과 양말을 봤는데요.
솔직히...... 장갑을 엄청 기대하고 샀거든요.
이 장갑으로 겨울을 한 번 보낸 소감으로는.....
생긴거 말고는 볼게 없습니다.
일단 손이 너무 시렵고요.
손가락 길이는 제가 손가락이 좀 짧은 편이라서 더 길게 느껴지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 장갑 전체 길이는 누가 와도 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옷을 두꺼운 걸 입고 있으니깐 자꾸 쭈글쭈글해지더라고요.
그리고 터치는.... 제 생각에는 장갑에 딱 맞는 손가락이여도 핸드폰을 터치하기에는 좀 불편할 것 같아요.
결론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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