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복호두/앙버터 호두과자/산본역 호두과자

산본역 복호두/앙버터 호두과자/산본역 호두과자

 

호두과자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다가 산본역에 복호두가 있더라고요?

복호두에서 앙버터 호두과자를 팔길래 사러 갔습니당.

 

저는 배민으로 미리 주문 넣고 갔어요.

그러면 포인트 써서 999를 맞추면 더블적립!

 

앙버터는 간식용이 없어서 선물용으로 20개를 샀어요.

앙버터도 일반 호두과자도 미리 만들어놓고 파는 것 같았고,

그래서 그런가 막 뜨끈뜨끈한 그런 느낌은 없더라고요.

 

도착해서 바로 받았는데, 담아줄 봉투가 없다고 그래서 그냥 이렇게 받아서 아쉬웠어요.

 

매장은 포장만 가능하니깐 참고하시고요.

 

매장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깔끔해보였어요.

 

복호두가 좀 비싸긴한데, 일반 호두과자는 괜찮은 가격인 것 같군요.

 

집가서 먹으려고 가고 있는데, 가는 길에 엄마 만나서 벤치에서 먹었습니당.

 

호로로록 호두과자 오픈

 

호두과자는 한개씩 종이에 포장되어 있었어요.

 

버터는 생각보다 두꺼워서 좋았어요.

얇았으면 서운할 뻔.

 

이 때 날씨가 좀 더워서 녹아있었는데,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호두과자도 나쁘지도 않았고, 앙금이랑 버터의 조합은 뭐.... 말해 뭐해.....

 

사실 저는 가끔 냉동 호두과자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다음에 먹었거든요.

그러면 뜨끈한 상태에 버터 딱 올려서 먹으면 엄청 맛있고 버터 향도 진짜 잘 났어요.

 

직접 해먹는것도 맛있는데, 이렇게 먹는것도 나쁘지 안은 것 같긴해요.

편하기도하고.

가끔 생각나면 먹으러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