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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신당동 카페 삐삐에스 BBS/충무아트홀 카페

by 눈누난나난낭 2021. 8. 11.

신당동 카페 삐삐에스 BBS/충무아트홀 카페

 

지난 번에 뮤지컬 보러 갔을 때 시간이 남아서 갔던 카페입니당.

신당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요.

원래 바로 옆에 스벅이 있어서 갔는데, 스벅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왔는데 이디야가 또 있길래, 이디야를 봤는데 거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나와서 둘러보는데 건너편에 카페가 있길래 건너 갔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더 커봤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음료 만들고 주문하는 곳이고요.

 

으 이날 진짜 더웠어요.

근데 요즘은 항상 더워서......

 

밖에도 자리가 있는데 더워서 사람들이 아무도 안 앉아 있어요.

그늘에 있어도 더워요.

음료는 생각보다 느리게 나오더라고요.

 

날씨가 정말 더웠어요.

 

친구는 딸기 스무디를 시켰던 것 같고, 저는 레드빈 그린티라떼를 시켰는데

팥 빼달라고 했어요.

그린티 프라푸치노면 모르겠는데, 그린티라떼에 팥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덜 땡기더라고요.

 

컵홀더가 신기했던 카페고요.

그린티라떼는 생각보다 맛있었고요.

친구가 마셨던 딸기 스무디는 냉동 딸기랑 우유랑 간 맛이라고 했어요.

 

이 카페는 이 근처에서 엄청 눈에 띄는 장소였던 것 같아요.

손님들도 꾸준히 계속 들어왔고요.

별로 시끄럽지도 않아서 조용히 있다가 오기 좋은 카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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