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속초영랑해변점/오션뷰 할리스/강원도 카페 추천/강원도 오션뷰 카페/속초 카페/속초 할리스
이번에 잠깐 바람쐬러 강원도에 갔다 왔는데요.
밥 먹고 나서, 엄빠는 바다 구경한다고 하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그냥 할리스에 들어가버렸습니당.
이 옆에 봉포 머구리가 있는데 그 집이 물회를 잘해요.
봉포 머구리에서 몇 번 먹었었는데, 근처에 뭐가 없었거든요.
할리스가 생겨서 괜찮네요.
할리스 건물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좋네요.
할리스는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좋아요.
할리스를 이용하면 주차는 2시간 공짜고요.
그렇지 않으면 10분에 500원이에요.
입구도 넓고 좋아요.
이 날 날씨가 완전 구렸어요.
시원하다 못해, 추웠다고요.
막 비오고.
다른 카페 가서 비 오니깐, 이 때가 사람 없을 때라고
비 맞으면서, 밖에서 언니랑 사진 찍었네요.
할리스 케이크 종류도 많았고요.
저는 할리스에서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좋아합니당.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어요.
아 그리고 어이 없었던건, 음료 받아오면서 얼음물을 달라고 요청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물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사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커피도 팔고 음료도 팔고 디저트도 팔면서,
코로나 때문에 물은 주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잘 가지 않았어요.
빵도 여러 종류 있었고요.
확실히 새로 생겨서 그런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당.
1층에 있는 자리고요.
1층에서도 바다가 생각보다 잘 보여요!
이 자리도 이쁘고 좋았습니당.
곳곳에 자리가 있었고요.
날씨 짱 구리고......
이 날 파도도 엄청 높았어요.
창문이 커서 밖이 잘 보였어요.
공간도 넓고 좌석도 많고 공간이 이뻤어요.
여기에 풀이랑 같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1층인데도, 바다 잘 보이지 않습니까.
텀블러랑 머그컵이랑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었고요.
2층으로 올라가봤고요.
2층에는 우측에 보이는 저 자리가 좋아 보였어요.
독립된 공간!
3자리 밖에 없는게 아쉽지만요.
창가 자리에서는 바다가 이렇게 보였는데요.
날씨만 좋았다면, 더 이뻤을 것 같네요.
할리스, 생각해보니깐 진짜 갈 일이 없더라고요.
집 근처에는 1개 있는데, 자리가 협소해서 잘 가지 않고, 회사 근처에도 없어요.
이렇게 테이블에 사용하지 말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는 테이블도 있는데요.
처음에는 잘 지켜졌거든요.
그런데 사람이 점점 늘어나니깐 무시하고 그냥 앉는 사람들도 생기더라고요.
아까 그 자리 말고 다른 자리로 옮겼고요.
언니는 라떼를 시켰고, 저는 얼그레이를 시켰습니당.
얼그레이 가격이 4500원이었는데......
티가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더라고요.
날씨 우중충!
갈매기가 가로등 위에 앉아 있었고요.
원래는 한 층이 더 있는데,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가
운영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1층에서도, 2층에서도 바다는 잘 보였어요.
주차장도 있고,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당.
그리고 옆에 봉포 머구리 물회랑 전복죽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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