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이야기

압구정 무탄/마카롱 멘보샤/쭈꾸미 돌판 자장면/주말 웨이팅

by 눈누난나난낭 2021. 3. 28.

압구정 무탄/마카롱 멘보샤/쭈꾸미 돌판 자장면

 

압구정에 있는 무탄에 다녀왔는데요.

마카롱 멘보샤가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쭈꾸미 돌판 짜장면이랑 마카롱 멘보샤를 먹고 왔습니당.

 

무탄!

저는 주말 점심에 다녀왔는데요.

오픈 시간 조금 지나서 갔더니 웨이팅은 없었어요.

조금 지나니 웨이팅이 생겼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더라고요.

 

가기 전에 미리 고르고 간 쭈꾸미 돌판 자장면이랑

 

마카롱 멘보샤!

둘 다 29000원이네요.

쭈꾸미 돌판 자장면은 매운맛이랑 순한맛을 고를 수 있다고 했는데,

매운맛이 어느 정도로 맵나 여쭤보니 많이 맵다고 해서 그냥 순한맛으로 먹었어요.

 

코스도 있고요.

 

세트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에요.

 

밀크쉐이크도 파네요.

신기하네요.

 

음식 기다리는 중......

 

먼저 나온 마카롱 멘보샤고요.

5개가 나와요.

 

소스 3가지가 나오고요.

 

정말 속이 엄청 꽉꽉 찼더라고요.

엄청 두껍고......

새우 좋아......

 

그 다음에 바로 나온 쭈꾸미 돌판 자장면이에요.

먼저 종이 뚜껑이 같이 나와서 튀길 일이 없더라고요.

 

이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잘 튄다고 앞치마도 잘 챙겨주시더라고요!

 

멘보샤....... 새우....... 좋아......

 

먹을거는 다 나왔고요.

 

진짜 새우 살이 엄청 가득가득있어요!

 

쭈꾸미 돌판 자장면인데요.

사실 순한맛으로 시켰더니, 생각보다 아쉬웠어요.

매운맛으로 시켰으면 좀 더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작은 쭈꾸미가 가득가득 있었고요.

 

저는 쭈꾸미가 양념 되어 있어서 좀 맵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짜장면 영롱하네요.

 

저 멘보샤 소스는 칠리가 제일 맛있었어요.

 

다 먹고 났는데...... 매우 더럽게 먹었네요.

 

전체적으로 간은 삼삼한편이고요.

저는 돌판 자장면이 양이 좀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확실히 압구정이라 그런가, 가격이 비싸네요!

 

일단 서비스가 좋고, 가격이 좀 비쌌지만

맛은 있었던 것 같아요.

2명이 가서 한 6만원 정도 나왔는데 배부르게는 먹고 왔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