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불란서다방/을왕리 호두과자/인천 호두과자/인천 불란서다방/을왕리 디저트 카페/인천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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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갔을 때,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전에 갔던 카페에요.

후기 찾아봤을 때, 호두과자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기대하고 갔어요.

 

큰 길에 있고, 건물 앞에 차를 2대,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건물 전체가 불란서다방인데, 안에 들어가서 보니깐 그렇게 넓지는 않더라고요.

 

1층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귀여운 샹들리에가 있어요.

카페 안이 여기저기 엄청 꾸며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호두과자도 보였습니당.

다들 호두과자를 많이 시키는지, 계속 만들고 있었어요.

 

호두과자랑 음료 주문하고 나서 위로 올라가봤습니당.

 

계단도 이렇게 꾸며져 있었어요.

 

농구 게임기도 있었어요.

 

카페 사장님 취향이 엄청 잘 묻어나는 인테리어.....

 

이렇게 꾸며져 있는 곳도 따로 있었어요.

자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자리는 없더라고요.

 

호두과자랑 음료 나와서 받으러 내려갔다 왔어요.

 

이건 더블 커스터드였던 것 같아요.

사실 갔다 온지, 오래되가지고 기억이 잘 안납니다.

 

이거는 세트로 시켜서 여러 가지 맛이 섞여 있었어요.

 

이건 일반 팥 호두과자였고요.

 

이건 카야잼 호두과자.

 

이건 커스터드 호두과자.

 

이건 크림치즈 호두과자였어요.

 

호두과자 엄청 시켜서 먹고 왔는데....

카야잼이 제일 별로였고, 크림치즈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팥 호두과자가 그렇게 인상적인 맛이 아니였어요.

 

음....

솔직히 포장해서 갈 정도는 아니고요.

그렇게 맛있는 호두과자도 아니였던 것 같아요.

 

더블 커스터드랑 콰트로 치즈? 이런 맛은 호두과자 위에 크림이 추가로 뿌려져 있는 것 같은데

위에 뿌려져 있는 건 별로였고요.

그냥 위에 아무것도 없는게,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카페에서 바로 먹고, 그래서 더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당.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술빵을 안 팔고 있었는데...

술빵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저는 술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팔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