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서당골 막국수/인천 막국수/영종도 막국수

인천 영종도 서당골 막국수/인천 막국수/영종도 막국수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시원한 막국수를 먹자 해서 방문한 곳이에요.

원래 막국수 검색하니깐, 동해 막국수가 제일 후기도 많았는데 보니깐 저번에 방문했던 곳이더라고요.

거기는..... 웨이팅이 미쳤기 때문에 패스하고 여기로 갔어요.

 

위치는 신기한 곳에 있는데, 주차장이 앞에 있고 근처에도 주차할 공간이 좀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간 것 같아요.

솔직히 웨이팅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어요.

 

원래 수육을 시키려고 했는데, 수육이 지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막국수 하나씩 시키고 빈대떡 시켰어요.

 

열무김치는 이렇게 나오는데, 맛있었습니당.

 

빈대떡 3장에 만원인데, 방금 지져가지고 아주 뜨겁고 맛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노나 먹으려고 잘라서 먹었고요.

 

이건 물 막국수고요.

 

양념장이 들어있어서, 그렇게 싱거운 맛은 아니에요.

 

저는 비빔 막국수를 시켰는데, 이게 제 입맛에는 좀 더 맞았던 것 같아요.

물 막국수는 살짝 심심했던 것 같고, 저는 비빔이 간이 세가지고 더 맛있었습니당.

 

빈대떡이랑 같이 먹으니깐 맛있었고요.

 

양은 딱 1인분이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었어요.

웨이팅을 길게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잘 먹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 단 한 분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