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카페: 랑데자뷰 대학로

혜화역 카페: 랑데자뷰 대학로

 

대학로에 뮤지컬 보러 갔다가!

갔던 카페에요!

 

랑데자뷰는 요즘에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일단 랑데자뷰 메뉴판 입니다.

디저트랑 음료가 있어요.

 

저는 저번에 밀크티를 먹었는데, 그냥 그랬기 때문에

제주 녹차 라떼를 주문 했어요.

 

디저트는 생크림 카스테라를 주문했는데,

주문할 때 품절된 게 있으니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강남에서 갔던 랑데자뷰는 마당도 있고 그랬었는데,

대학로는 밖에 있는 공간은 협소했어요.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이렇고요.

1층은 공간이 좁고, 사람도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좀 어수선해요!

그래서 1층에 앉아 계시는 분들도 거의 없었고요.

지하에 자리가 있는데 엄청 넓고 자리 많아서 좋았어요.

 

저 바닥에 있는게 어느 랑데자부를 가도 다 있는 것 같아요.

 

직원 분들 진짜 바쁘셨어요.

사람들도 짱 많고.

 

안쪽으로 가면 지하로 내려갈 수 있고요.

 

화려!

 

되게 이쁘더라고요.

 

지하에 있는 공간이에요.

 

포토존도 있어요.

랑데자부는 포토존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당.

 

아 저는 여기가 너무 이뻤어요.

되게 공간이 딱 나뉘어져 있는데, 이쁘더라고요.

조금 어둡긴했는데, 공간이 서로 달라서 이뻤어요.

 

반대편에도 자리 많았고요.

사람 많은데, 자리 많아서 좋았어요.

 

제주 녹차 라떼랑 생크림 카스테라랑 랑데자뷰 음료가 나왔어요.

 

바로 샷을 담아서 주는지, 따뜻하더라고요.

 

이거 들고 올 때 계단 너무 무서웠어요.

 

제주 녹차 라떼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평범했고,

음료 랑데자뷰는 친구가 마신건데 맛있다고 했어요.

 

병에 쓴 글씨도 이뻤어요.

 

얼음이 좀 빨리 녹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음료가 빨리 밍숭맹숭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생크림 카스테라는 진짜 맛있었어요.

크림이 진짜 진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다른 카페들보다 훨씬 진해서 맛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지점에 갔을 때도 또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랑데자뷰 대학로는 다른 곳이랑은 좀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대학로 가면 진짜 먹을 것도 없고, 딱히 갈데도 없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자리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저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