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판이 없어 깨끗하게 사용하는 프로피쿡 플랫전자레인지/PCO-1300B

회전판이 없어 깨끗하게 사용하는 프로피쿡 플랫전자레인지/PCO-1300B

이번에 전자레인지를 협찬 받아서 약 10일 정도 사용을 해봤는데요.
사용해본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당.

저는 검정색 전자레인지를 골랐고요.

박스 오픈......
아 저는 전자레인지가 이렇게 무거운지 처음 알았어요.
진짜 팔이 후들후들.......

꺼내는데 엄청 힘들었고요.
끄내고 나니깐 이뻐서 좋았어요.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고 이쁘더라고요.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고요.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우측의 출력 조절기와 시간(분) 조절기......
음식 먹어야 하니께.....
중요한 건 잘 알아둡시당.

전자레인지 사용하려고 보는데, 콧구멍이 여기에 뾱 들어가 있었거든요.
이게 너무 귀여웠어요.

여기 작은 구멍 2개에 뾱 딱 들어가더라고요.
완전 딱 맞게 들어갔어요.

우리가 알아야 하는 출력 조절기와

시간(분) 조절기.
저는 항상 버튼식만 사용해서 그런가 좀 사용해봤는데, 솔직히 불편했어요.
고장이 나거나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게 아니라!
그냥 저랑은 타이머가 잘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계속 버튼있는 전자레인지만 썼었으니......
저랑은 조금 잘 맞지 않는다......

프로피쿡 플랫전자레인지의 가장 큰 특징은 회전판이 없다는건데요.
보통 회전판이 있으면, 그릇이 길 경우 그릇이 돌다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음식이 골고루 조리되지 않을 때도 있잖아요.
그리고 세척하려면 유리 회전판이랑 그 밑에 들어가는 부분까지 청소해줘야 하는데요.
회전판이 없어서 음식이 골고루 조리되고, 넓은 도시락이나 큰 그릇을 넣어줘도 문제 없고요.
또 세척하기에도 용이해서 깨끗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이게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회전판이 있는 전자레인지고,

이건 플랫전자레인진데, 같은 냉동만두인데도 너무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회전판이 있는건 만두 1개만 넣어야할 것 같은데,
플랫전자레인지는 다른 음식을 추가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만두 2개는 들어가는 것 같아요.

떡도 이렇게 넉넉하게 들어가더라고요.

햇반도 4개를 펼쳐서 넣을 수 있고, 진짜 넓어요.
여태까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서 회전판이 불편하거나
문제가 된다고 느꼈던 적은 없거든요.
그런데 회전판이 없는 전자레인지를 쓰니깐 훨씬 편하네요!
회전판이 굳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시간(분) 조절기를 원하는 시간에 놓으면

전자레인지에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됩니당.
회전판이 없어서 음식은 그대로 있고 작동하는 소리만 나요.
회전판 없는 전자레인지 처음 봐서 조금 신기했어요.

전자레인지가 로고도 별로 안 크고 심플해서 이쁜 것 같아요.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손잡이 없고 버튼 눌러서 여는 방식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 부분은 저랑 잘 맞더라고요.
또 손잡이는 뜨거워지지 않아서 사용하면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10일간 사용하면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요.

일단 장점은 회전판이 없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같아요.
회전판이 없으니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요.
접시도 큰 걸 사용할 수 있고, 햇반도 보통은 쌓아올리는데, 쌓아올리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회전판이 없어서 공간은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좀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부가 하얀데도, 지금까지 깨끗하게 잘 쓰고 있습니당.

그리고 손잡이가 뜨거워지지 않아서, 이 점도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외관이 깔끔하고 예쁜 것도 저한테는 장점이었고요.

단점은 저는 타이머가 별로였어요.
왜냐하면 저는 항상 버튼으로 된 전자레인지만 사용해서 그런가
버튼이 더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문이 열려 있으면 불이 안 들어와요.
저는 불이 들어오는게 좋아요......

그래도 회전판이 없으니깐 그 점이 진짜 단점을 뒤덮을만한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10일 정도 사용했지만,
아주 마음에 드는 전자레인지인 것 같아요.

[프로피쿡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