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뽁식당/뽁식당 범계점/범계역 양식 맛집/안양 맛집/안양시 맛집/안양 파스타/범계 파스타/범계 스테이크
친구랑 작년에 갔었던 범계역의 뽁식당입니당.
몰랐는데, 여기가 체인점이더라고요.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엘베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갔거든요.
약간 여긴가? 하면서 들어갔는데 이 문이 열리더라고요.
근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진짜 놀랬어요.
저기서 사람이 나온다고... 약간 놀랬는데, 우리도 놀랬음.
뽁식당!
무슨 의미일까.....
제가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 근처라서 이렇게 꾸며져 있었어요.
안에 분수도 있었고요.
크리스마스라서 귀엽게 꾸며져 있었네요.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오픈되어 있는 자리도 있었지만, 이렇게 벽으로 막힌 자리가 있어서 좋긴 하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해주시고요.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시면 됩니다.
메뉴가 엄청 많아서 호다닥 호다닥 넘겼습니당.
스테이크도 팔고 있어서, 스테이크도 주문했어요.
열정 퀘사디아랑 머쉬룸 크림 리조또, 오감베로 파스타, 그리고 비프 스테이크까지 주문했어요.
주문하니깐 식전빵이 나왔어요.
근데 이 식전빵은 맛이 좀 다른 곳이랑 달랐던게, 살짝 매콤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온 열정 퀘사디아.
보통 양식집에서는 퀘사디아를 잘 안파는데, 여기는 음식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고르기는 살짝 힘들었습니당.
나초도 같이 나왔어요.
퀘사디아는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엄청 맛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그리고 머쉬룸 크림 리조또가 나왔고요.
위에 올라간 풀이 아주 인상적이군요.
맛있게 생겼네요.
그리고 오감베로 파스타도 나왔고요.
크림 파스타도 좋지만, 크림 리조또를 시켰으니깐,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로 주문해봤어요.
스테이크까지 한 번에 슈루룩 나왔고요.
오감베로 파스타에는 새우랑 관자가 들어있어요.
관자는 너무 조금 들어있어서 아쉬웠어요.
스테이크는 처음에 단면이 보이길래, 칼질 안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저 한조각만 짤려져 있었고 나머지는 칼질해야 했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썰어줬습니당.
이렇게, 좀 많이 먹었는데.....
저는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어요.
파스타가 입맛에 맞았고..... 그 다음은 스테이크랑 퀘사디아고
크림 리조또가 제일 별로였어요.
뽁식당은 막 특별한 맛은 아닌데, 파스타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식당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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