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미야/홍대 돈까스 맛집/홍대 일식집/홍대 또간집/풍자 또간집/홍대 맛집/홍대 오꼬노미소스동/주말 웨이팅
친구들이랑 방탈출 하러 갔었는데, 방탈출 시간이 엄청 일러서 밥도 빨리 먹으러 갔습니다....
카미야 오픈이 11시인데, 처음에 갔을 때는 웨이팅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근처 좀 걷다가, 10시 45분쯤에 다시 가니깐 3등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대로 기다리다가 11시에 바로 들어갔어요.
11시 오픈시간에 바로 자리가 다 차지는 않았고요.
한 20분 정도에 자리가 다 찼던 것 같아요.
기다리면서 뭐 먹을지 고민하기.....
마침 친구들 모두 또간집에서 카미야가 나온 편을 봤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뭘 먹어야할지 엄청 고민했습니당.
사실 저는 카미야가 덮밥집인 줄 알았는데, 메뉴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뭘 먹을지 계속 친구들이랑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신기한게, 음료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약간 다운타우너 생각남....
돈가츠메뉴!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 않습니까.
취향에 맞춰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진짜 계속 고민했고요.
그리고 돈부리 메뉴도 있고요.
여기 바로 풍자가 먹었던 오꼬노미소스동이 있네용.
우동도 팔고 있었는데, 저희는 우동은 안 시켰어요.
물컵 색이 귀욤귀욤하네용.
진짜 냉장고 구성이 다운타우너가 생각나는 구성이더라고요.
모든 취향이 다 들어있는......
매장은 크지 않으니깐, 빨리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밥 다 먹고 나올 때는 이미 웨이팅 중이었거든요.
10팀 넘게 웨이팅하고 있던 걸로 기억해요.
밖에 나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거든요.
저희는 메뉴는 3가지 시키고, 2천원 내고 된장국을 미니우동으로 바꿨어요.
그래서 우동도 한개씩 먹었습니당.
돈까스랑.... 돈까스랑.... 오꼬노미소스동....
솔직히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군요.
아마도 이게 새우튀김이랑 등심인 것 같아요.
이건 안심이랑 치즈 카츠같네요.
오꼬노미소스동은 오꼬노미야끼처럼 소스가 잔뜩 뿌려져서 나오는 덮밥이에요.
두근두근, 이른 시간부터 거하게 먹었고요.
음식은 한 번에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하핫. 다 먹었습니다.
세명이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 솔직히 맛에 비해서 가성비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약간 의외였던건, 오꼬노미소스동은 풍자 반응 만큼 맛있진 않았거든요.
한 친구는 짜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짜지는 않았어요.
좀 소스맛이 강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카미야가서 오꼬노미소스동 먹으면 엄청 실망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꼬노미소스동보다는 돈까스를 더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정말로 맛있거든요!
맛 몇시간씩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닌데, 가격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맛도 있고 그래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만약에 다음에 간다면, 오꼬노미소스동은 안 먹고 튀김류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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