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후기: 라운드랩 1025 독도 패드/올리브영 토너패드/내돈내산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구매했었던 토너패드인 라운드랩의 독도패드 후기입니당.
70매에 정가는 24000원인데,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아요.
라운드랩 제품은 독도 토너도 써보고,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도 써봤는데요.
솔직하게 선크림은 재구매도 몇번 했었거든요.
근데 독도 토너랑 독도 패드는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어떻게 썼길래, 뚜껑 로고 다 지워졌냐고......
토너 패드를 다 쓰고 나서, 남은 화장액은 거의 없었는데 쓰면서 마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마지막까지 촉촉하게 잘 쓸 수 있었습니당.
대신 저는 에센스가 엄청 많이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안에 텅텅빈 공간이 있더라고요.
통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만들었더라고요.
사실 제가 토너 패드를 엄청 좋아해서, 진짜 엄청 많이 써봤거든요.
올리브영에서 파는 패드 중에서는 구대 청귤 패드도 써봤고, 싸이닉 토너 패드도 써봤고
아비브도 써봤고, 더마토리도 써봤고, 코스알엑스도 써봤고, 스킨푸드도 써봤는데!
솔직히 그 중에서 이건 굉장히 별로였어요.
쓰면서 뭐 좋은지도 모르겠고, 특별한 효과도 보지 못해서 영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올리브영 세일 때 토너 패드를 고민하신다면, 다른 토너 패드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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