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포스1 07 올백/나이키 에어포스/에어포스 사이즈 팁/에어포스 사이즈 235/이쁜 운동화 추천/하얀 운동화 추천/나이키 운동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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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포스 검흰을 사고......

그 다음 주에 앞을 지나가는데, 올백이 들어온거에요.

그래서 진짜 엄청 후회했어요.

좀 나중에 살걸.....

 

그래서 사왔습니다.

에어포스 올백.

 

저는 정가에서 6프로 할인 받고, 추가로 환급 할인 만원 받아서 좀 싸게 샀어요!

지난 번에 구입할 때 보다 저렴하게 사서 아주 좋군요.

 

개봉쓰.

 

이번에도 리유저블 백은 사왔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이게 아주 요긴하거든요.

 

이제 상자를 열어봅니다.

 

에어포스 예전에는 못 구해서 난리였는데, 제가 구매할 때는 사이즈 상관없이

다 구매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도 235를 구매했고요.

왜냐하면 230은 발볼이 너무 끼고, 240은 너무 기니깐요.

 

평소에 대부분의 운동화를 230 사이즈로 구매하고 있는데,

에어포스는 진짜 발볼이 엄청 끼더라고요.

물론 저는 발볼이 살짝 있는 편이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에어포스 자체가 좀 타이트하게 나온 것 같기는 해요.

 

보통 발이여도 반 사이즈 정도 업 하는게 나을 것 같고,

발 길이 보통에, 발볼이 없으면 정사이즈 사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해요.

 

대신 235를 신으니깐 좀.... 많이....

처음에는 헐떡거렸어요.

참고로 검흰 처음에 신고 나갔을 때, 엄청 헐렁해서 버스에서 호다닥 다시 묶고 그랬어요.

 

검흰은 포장지가 거지같더니만, 이건 좀 낫네.

 

두근두근.

 

예쁘네용.

확실히 새신발이라서 하얀색이에요.

 

검흰이랑은 좀 다르게 생겼네요.

 

여기까지 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이 때도 좀 기뻤어요.

 

아니 근데, 여기 앞에가.....

 

앞이 거지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때 부터 약간 마음이 뜨더라고요.

저는 물건이 새거여도, 상태가 거지같으면 마음에서 보내는 편입니다.

 

아니 왼쪽은 멀쩡한데, 오른쪽은 왜......

왜 저런걸까요.

 

그래서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마음으로는 못 신을 것 같은 거에요.

약간 물건에 애착이 생겨야 하는데, 애착이 안 생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고민 좀 하다가, 교환하러 갔어요.

 

그래서 교환하고 왔는데요.

 

얘는 오른쪽은 멀쩡한데

 

왼쪽이 또 이렇게 생겼더라고요.

그래도 이전에 가져온 제품보다는 훨씬 나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니, 이 정도면 신발 앞부분 담당자가 엄청난 왼손잡이거나, 엄청난 오른손잡이 일 거에요.

한 신발은 왼쪽이 이상하고, 한 신발은 오른쪽이 이상하니깐.

 

저도 옛날에 아이라인 그릴 때 오른쪽 눈은 기가 막히게 그렸거든요.

반면에 왼쪽은 무한수정.

 

이렇게 보면 티 안나서, 사실 매장에서 확인하라고 보여줬는데 이것도 양품인 줄 알았어요.

이 정도면 보는 눈이 없는 거 같은데....

 

여튼 나이키 에어포스 올백 사서 좋아요.

엄청 갖고 싶었거든요.

 

제가 친구들한테 운동화 앞부분 사진 보여줬더니, 나이키는 상태가 안 좋으면 진품이라고 그러면서

너가 산 운동화는 진품이 맞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행이네요..... 진품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