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 온라인에서 구매한 아베다의 우든 패들 브러쉬에요.
빗이 계속 사고 싶었는데, 이 빗 가격이 4만원이거든요.
정가 주고는 사지 못할 가격.....
근데 좋은 쿠폰을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당.
시코르는 기간만 잘 맞으면 시코르 자체 쿠폰이랑 페이코 할인 쿠폰 써서 진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쿠폰 다 써서 210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올리브영에서는 32000원에 팔고 있네요.
안전하게 도착했고요.
시코르는 결제할 때 사은품을 고를 수 있는데, 이 때는 빗만 사서 그런가 고를 수 있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아베다는 브러쉬 종류가 우든 패들 브러쉬랑 미니 패들 브러쉬가 있는데요.
우든 패들 브러쉬는 정가 4만원, 미니 패들 브러쉬는 정가 33000원이래요.
가격이랑 크기 보니깐 저는 큰거 사도 문제 없을 것 같아서 큰 제품으로 골랐는데요.
처음에 받았을 때는 좀 커보였거든요.
그런데 막상 쓰다보니깐 크니깐 정말 편해서 좋더라고요!
이왕이면 미니보다는 큰 빗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코르에서 받은 샘플은 크림이고요.
사실 받기 전까지 엄청 기대했었는데, 딱 받으니깐 생각보다 초라한거에요.
그래서 약간 받고나서 첫인상은, 음.... 생각보다 별로인가 그랬어요.
그래도 좋다고 소문 났는데, 좋지 않겠습니까.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메이드 인 차이나!
이렇게 봤을 때 다른 빗이랑 큰 차이를 모르게 생겼던데요.
근데 제가 빗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한걸지도 몰라요.
포장을 벗겨보니깐, 좀 더 큰 느낌이고 촘촘한 것 같았어요.
근데 진짜 평범하지 않습니까.
탱글티저랑 탱글엔젤 이런 제품이랑 비교하면 그렇게 인상적인 비주얼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크기가 커서 좋았어요.
손잡이도 크고 브러쉬도 크고!
아니 저 상자 다 정리하고 빗을 봤는데, 가운데 구멍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어 이거 불량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원래 없는 정상 제품이래요.
진짜 불량인 줄 알고 긴장했는데, 정상 제품인거 확인하고 안도했다고요.
교환이 젤 귀찮음.
제가 마침 탱글티저를 가지고 있어서 한 번 비교해봤는데요.
저는 원래 빗질을 좋아하지 않아서, 저 탱글티저도 친구가 선물로 줬었어요.
그래서 받을 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머리를 빗는데 이렇게 비싼 빗이 필요한가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본인 돈으로 더 비싼 빗을 아주 잘도 사는 군요.
탱글티저는 좀 더 깊이가 얕은 느낌이고 좀 얇았거든요.
반대로 아베다는 일단 크기가 크고, 두께도 두껍고 좀 더 깊었어요.
개인적으로 탱글티저도 잘 쓰긴 했거든요.
근데 아베다가 좀 더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저는 머리카락이 두꺼운 편은 아닌데 머리숱이 많고, 길이도 길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탱글티저는 빗는 횟수가 좀 더 많고, 딱히 시원한 느낌도 없었거든요.
반대로 아베다는 크기가 크니깐 조금만 빗어도 되는데, 거기에 두피가 시원하더라고요.
그냥 빗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예전에는 어쩌다가 빗었는데, 요즘에는 빗는 횟수가 좀 더 많아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지금 잘 쓰고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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