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경양카츠/경양카츠 산본점/산본역 돈까스/산본역 맛집

산본역 경양카츠/경양카츠 산본점/산본역 돈까스/산본역 맛집

 

친구랑 보드게임하고 밥 먹으러 갔습니당.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지나가면서 본 돈까스 집을 갔어용.

 

사람이 많기는 했는데, 웨이팅은 따로 없어서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돈까스 먹는당.

제가 이 때 계속 돈까스 먹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친구랑 먹어서 더 좋았어요.

 

테이블 정리해주신다고 해서, 밖에서 미리 메뉴판 구경했어요.

 

추가메뉴도 있네용.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 다시 구경했고요.

 

안심 먹을까, 등심 먹을까 고민했는데

사실 저는 큰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큰 의미있는 고민은 아니긴 했어요.

 

뒤에 치즈카츠 있어서 고민하다가 치즈카츠 시켰습니당.

 

그리고 추가메뉴로 우동도 하나 시켰어요.

우동은 친구랑 나눠먹었습니당.

 

우동이 먼저 나왔고요.

 

우동은 생각보다 푸짐했고, 이 날 날씨도 추웠는데 뜨끈하니 좋았습니당.

 

그 다음에 치즈카츠가 나왔고요.

한 상 차림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두 명이지만 메뉴는 세개!

 

치즈카츠는 이렇게 생겼고, 맛있었어요.

저는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아요.

 

국수가 같이 나왔는데, 우동을 먹어서 그런가 별로 안 따뜻하고

면도 좀 불었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한 번 먹고 안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밥도 조금이지만 같이 나왔어요.

저는 적당했던 양이라고 생각했고, 위에 귀엽게 메추리알 후라이도 나왔습니당.

 

쟁반에 이것저것 많이 나와서 좋았던 것 같아요.

소스는 테이블에 있어서 계속 리필해서 먹었어요.

 

:)

그리고 소금이랑 와사비도 나왔고요.

저는 딱히 손이 가는 조합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다 먹음.....

진짜 제가 엄청 많이 먹은 것 같군여.

아주 싹싹 다 비웠습니당.

돈까스도 맛있고, 우동도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