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들렌 르솔레이/연희동 마들렌/서울 디저트 카페/서울 마들렌 맛집

저번에 한 번 방문했던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 르솔레이인데요.

오후 반차 사용하면서 호다닥 한 번 갔다왔어요.

확실히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마들렌이 진짜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르솔레이는 좋은 점이 마들렌 맛이 정말 많이 있어요.

다른 곳에서는 먹어 볼 수 없는 마들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당.

 

르솔레이!

 

저번에 한 번 찾아가서 그런가 금방 갔어요.

 

한 번 들어가봅니당.

 

그 때는 앉을 자리가 없었는데, 평일이라서 아무도 없었네요.

르솔레이는 자리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주말에 방문하면 카페에 앉아서 먹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창가 자리는 딱 하나 있는데, 이게 창가 자리 메리트는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밖에 보이는 풍경이 별로 볼 게 없거든요.

 

그나마 이 자리가 제일 넓은데, 진짜 주말에는 자리가 있으면 감사할듯.....

 

매장이 작아서 그런가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는게 좋았어요.

 

커피 가격은 괜찮은데, 다른 음료 가격은 무슨 맛이길래 비싸지 싶은 가격이네요.

저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시그니처 초코를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지난 번에 그리너리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해서 이번에는 안 골랐고요.

저는 마틸다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마틸다 골랐어요.

초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그리고 오페라 엄청 먹고 싶었는데, 저번에 없었거든요.

이번에는 오페라가 이렇게 많이 있어서 많이 샀어요.

근데 이제 가격이 얼마냐.....

오페라의 가격은 5300원입니당.

너무 비싸서 많이 구매할 수는 없는 가격이었어요.

 

피스타치오도 맛있게 먹어서 피스타치오 구매했어요.

 

버터소금인가, 겉에 소금 묻은 마들렌도 맛있어서 그것도 같이 구매했어요!

사실 종류는 많은데, 제 취향인 걸 찾으려니깐 막상 선택할 수 있는게 몇개 안 남더라고요.

 

포장 기다리면서 있는데, 이런 자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 저번에 갔을 때, 저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 보고 테이블은 못봤거든요.

그래서 웨이팅 하는 구나 생각했는데 웨이팅 자리는 아닌 것 같군요.

 

오페라를 한 번 먹어보겠습니당.

오페라는 바로 냉장보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게 빵이 엄청 축축하거든요.

그래서 냉장고에 안 들어가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마들렌 위에 금가루.....

 

진짜 빵이 축축해보이지 않습니까.

 

완전 축축한데 진짜 맛있었어요.

일단 겉에 초콜렛이 코팅되어 있어서 취향저격에, 안에 또 크림이 들어있거든요.

초콜릿과 크림은 못 참습니다, 정말로.

 

서울 마들렌 맛집이라고 해서 르솔레이를 찾아갔었는데요.

일다 마들렌 종류가 많아서 좋았는데, 가격은 천차만별이기는 했어요.

그리고 종류가 많았지만, 위에 이야기한 것 처럼 취향에 맞는 마들렌 찾기는 좀 힘들었어요.

저는 특히나 크림을 좋아하는데, 크림이 들어있는 마들렌은 한정적이더라고요.

그래도 시즌메뉴인 오페라를 먹어서 좋았고, 버터 소금도 나름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틸다!

초코 파우더에 초코 크림이라서 진짜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오페라랑 마틸다를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아마 다음에 방문한다고 해도 마틸다를 또 구입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