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마트를 보는데, 거기에 딱 스탠리 텀블러가 있는 거에요.
이마트 몰이니깐 믿을만하고, 스탠리 텀블러에다가, 용량도 딱 벤티 사이즈인 591ml 라서 딱이더라고요.
제가 스탠리 텀블러 중에서 473ml를 사무실에서 사용해봤는데, 휴대성은 좋지만 좀 모자른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거든요.
591ml라서 카페 갈 때도 용량 걱정없이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어요.
거기에다가 가격도 29900!
추가로 이마트몰에서 물건 구매하면 무료 배송이라서 과자랑 이것저것 같이 구매해서 4만원을 맞췄던 것 같아요.
텀블러가 도착을 했습니당.
퍼플이랑 핑크 두가지를 팔고 있었는데, 저는 원래 핑크색을 엄청 싫어하거든요.
근데 퍼플이 약간 하늘색 느낌도 나면서 너무 예쁜 거에요.
그래서 골라봤지요.
근데 약간 박스 받았을 때 부터 조금 불안했거든요.
아니 이렇게 박스가 찢어져 있는 거에요.
그리고 처음에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깐 이렇게 예쁘게 종이가 까져있을 수가 있나 싶은거죠.
봐봐요....
아무리 생각해도 새제품 포장을 이렇게 할 것 같지는 않아서......
고민하다가 문의했더니, 뭐 반품 제품은 아니고 이마트에 진여해둔 거라서 손님들이 보면서
이렇게 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품 보니깐, 사용감 없이 새제품 같아서 그냥 쓰기로 했어요.
진짜 이쁘지 않습니까.
색이 진짜 너무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사실 이걸 퍼플이라고 부르는게 맞는지 싶지만, 그래도 완전 마음에 들어요.
확실히 용량이 커서 그런가 가지고 있는 473ml 텀블러보다 훨씬 넓더라고요.
473ml은 안을 보면 좀 큰 느낌이었거든요.
진짜 짱짱 커서 좋아요.
사용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스탠리는 음용구를 저렇게도 쓰고 빨대 넣을 수 있게도 쓸 수 있는데,
저는 빨대를 사용하지만 저 상태로 늘 쓰고 있어요.
그래도 입구가 좁은 편이라서 큰 불편함이 없거든요.
스탠리 보온이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색도 너무 이쁘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마트에서 텀블러를 찾고 계신다면 스탠리 텀블러 너무 괜찮지 않나요.
가격도 괜찮고 용량도 괜찮고, 색도 너무너무 이쁩니당.
거기에 이마트몰 통해서 주문할 수도 있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대신 뚜껑이 새는 뚜껑이라서 좀 불편하지만,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완전 알맞은 텀블러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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