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턴다운 서비스 turn down service/연남동 카페 추천

연남동 카페 턴다운 서비스 turn down service/연남동 카페 추천

 

다녀온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작년이군요!

원래 다른 카페에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자리가 없는거에요!

평일인데!

평일인데 자리가 읎어.......

사실 저는 목적이 그 카페였기 때문에, 그 카페만 보고 갔는데 결국 못 갔네요.......

 

그래서 다른 카페로 갔습니당.

저는 좀 연남동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가게들이 다 숨어있어서, 딱 정하고 가지 않으면 어디도 갈 수 없는 그런 곳.......

 

그래서 여기도 경험자에게 끌려서 갔다 왔습니당.

 

메뉴판이고용.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의 말차라떼가 맛있다고 해서, 말차라떼를 먹을 계획이었거든요.

그런데 못갔으니....

다른 곳에서 말차라떼를 먹어봅니다.......

 

저는 말차라떼를 시켰고,

같이 간 언니는 커널라떼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당.

 

치즈케이크랑 쿠키랑 스콘이랑 크로아상이 있었는데, 사실 밥을 잔뜩 먹고 와서

디저트는 못 먹겠더라고요.

 

굿즈도 같이 팔고 있네요.

 

여기 자리가 넓어서 앉고 싶었는데 3인이 아니라서 앉을 수가 없었습니당.

 

음료 주문하고 진동벨 받았고요.

 

말차라떼랑 커널라떼 + 아이스크림이 나왔고요.

 

커널라떼에 아이스크림 추가한건,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조금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가득 담겨있는데, 하나도 안 흘렸군요.

 

말차라떼는 그렇게 진하지 않았어요.

 

음료 마시고 얘기하다가, 집에 갔습니당.

 

카페가 엄청 넓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좋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음료가 별로여서 또 가고 싶지 않은데,

커피는 괜찮다고 하니 아이스크림 라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