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13 일상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열나서 일반 병원 거절 당하고, 종합병원 격리실 들어갔다. 격리실 들어갔다 오면, 병원 안으로 못 들어간다고 수납도 보호자가 해야한다. 신기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였음. 증상 보고 장염인 것 같다고, 수액도 주고, 약도 줬다. 응급실 간 것도 오랜만이고 수액 맞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스티커도 투명하고 잠깐 있을건데, 손에 팔찌도 채워줘서 신기했다. 팔찌...... 오랜만이구만. 이러고 몸 상태 좋아져서 집에 갔는데, 새벽부터 열 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 그래서 새벽에 다시 응급실 갔더니, 장염인 것 같은데 코로나 검사 결과가 없어서 다시 격리실 들어가서 수액 맞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다. 코로나 검사 받으면 외래 진료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침에 코로나 검사 받고,..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