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노보텔 동대문 조식/서울 호캉스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노보텔 동대문 조식/서울 호캉스

 

친구들과 갔다 온 호캉스!

일단 저희가 이 곳을 고른 이유는, 주변에 갈 곳이 많고

30시간+푸드 상품권 패키지가 있어서 노보텔 동대문으로 골랐어요.

그래서 정가는 275000원이지만

쿠폰이랑 카드 추가 할인 받아서 약 25만원에 예약했고, 푸드 상품권 3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니

방 1개에 약 22만원 정도 들었네요.

저희는 4명이라 너무 애매해서 그냥 방 2개 예약했어요.

 

 

노보텔 동대문!

 

입구고 역에서 정말 가깝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멀리 나간 적은 없어요.

저희가 나간건 음식 받을 때, 편의점 갈 때, 집 갈 때.......

 

입구는 깔끔하고요.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글씨가 이쁘네용.

 

5성급 호텔이고요.

 

코로나라서 마스크 착용해야 하고, 열감지 카메라도 있어요.

 

1층인데 체크인은 20층에서 하니깐 참고하세요!

 

저희는 이용이 30시간 이라서 거의 사람 없을 때, 체크인 했거든요.

그런데 체크인시간 되니깐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요.

체크인하실 때는 조금 빨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른 시간에 체크인을 해서 들어갈 수 있는 방이 몇 개 없어서,

낮은 층이지만 같은 층으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문 이쁘다고 친구들이 그랬어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4층이에요.

 

여기가 카드키 대면 문이 엄청 잘 열리더라고요.

되게 스무스하게 잘 열렸어요.

 

이건 옷장이고,

 

가운이랑 이것저것 들어있습니다.

 

옷걸이에 옷 걸면 불 들어와요.

 

슬리퍼도 있고요.

 

와인잔 없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와인잔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고요.

 

샤워부스랑

 

변기는 따로 분리되어 있어요.

 

어메니티들 있고요.

 

침대 크고 폭신폭신하고, 저희는 3명도 누워있고 그랬어요.

 

이렇게 책상이랑 의자도 있었고요.

리모콘은 소독해서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4층이라 뷰는 볼 건 없었지만 뭐.....

그냥 그랬습니다.

 

침대가 넓으니깐 확실히 좋더라고요.

 

4명이 누워도 될 것 같은 크기고요.

 

이렇게 의자랑 테이블도 또 있어요.

친구네방 놀러가기.

 

물 2개는 들어있고요.

물은 추가로 요청하시면 방으로 가져다 주세요.

 

친구가 구글 크롬캐스트 가져왔는데, 연결이 안되가지고 그냥 호텔에서 대여했어요.

호텔에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듣고!

 

게임하고 보드게임하고 난장판 ㅋㅋㅋㅋㅋㅋ

 

저는 크롬캐스트 안 써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편하더라고요.

 

저녁으로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랑

 

시키고 세팅하기

 

그리고 제일 먹고 싶었던 우리 할매 떡볶이!

햇님 인생 떡볶이라는 그 떡볶이!

 

이렇게 한상 차렸고요.

저는 떡볶이 좋아해서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가래떡이 진짜 맛있고, 저한테는 조금 매웠어요.

매콤했는데 맛있었어요.

근데 저는 달달한 떡볶이를 좋아해서 그 점이 쫌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근데 먹을 수 있으면 또 먹고 싶어용.

 

열심히 세팅 중......

 

떡볶이에 칼이 들어있어서 그걸로 잘라 먹었어요.

그 칼로 다른 것도 잘라 먹고, 얼마나 유용했는지......

 

마라탕은 엄청 뜨겁게 와서, 먹고 나서 뜨거워서 혼났고요.

 

꿔바로우도 냠냠.

 

떡볶이 1개 자르고, 1개 더 자르는 중......

 

그리고 필동함박에 배달비도 없고, 최소 금액도 괜찮아서 한 번 시켜봤어요!

 

수란이랑 소세지 추가했고요.

 

저는 필동함박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

진짜 많이 먹었네요.

사실 시키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거의 다 먹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조식까지 먹어줘야.....

호텔의 완성......

노보텔 동대문 조식은 현재 1부, 2부, 3부 나뉘어져서 운영하고 있고요.

저희는 3부에 가서 먹었고, 체크인하고 나서 나중에 예약했어요.

카톡 플친하면 할인 쿠폰있다고 해서 플친 추가하고 할인까지 받았습니다.

 

1차로 퍼온 접시들.......

 

고메바에서 오믈렛을 맛있게 먹었으니, 오믈렛 또 먹고요.

아침부터 양념치킨!

양념치킨 맛있었어요.

 

볶음 우동은 그저 그랬어요.

 

이건 다른 친구가 가져온 접시고요.

 

아침부터 빵파티.....

 

열심히 먹는 중.......

 

노보텔 동대문 조식은 계란도 여러 종류로 나와서

 

본인이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요.

 

치킨이랑 소세지랑 베이컨도 있어요.

 

볶음우동, 볶음밥도 있고,

 

와플도 있어요.

옆에 생크림 있어서, 아침부터 생크림도 엄청 먹었네......

 

음식 종류는 많았어요.

 

샐러드도 있고요.

 

드레싱 종류도 여러가지에요.

 

시리얼도 있는데, 저는 첵스초코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김칭도 알타리랑 배추 김치있고요.

한식은 반찬이 좀 부족해서, 손이 잘 안 갔어요.

 

빵은 종류 다양하게 있어서 다양하게 먹었고요.

 

빵 굽는 기계가 1개 있었는데, 인기 터져서 저는 그냥 먹었어요.

 

퍽퍽한 식감 좋아해서 일반 도넛도 하나 먹었고요.

 

머핀은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과일은 파인애플 먹었고요.

 

죽이랑 국은 별로라서 패스!

 

저희가 체크아웃이 엄청 늦어서 방에서 점심까지 먹고,

5시 쯤에 체크아웃 했어요.

 

전 날에는 몰랐는데, 호텔 20층에서 남산타워 보이더라고요.

너무 방에만 있어서 아무 것도 몰랐네요, 진짜.

 

아 이 때가 좋았지......

 

한량도 저런 한량이 없었는데 말이죠.

 

체크인 시간도 아니고 체크아웃 시간도 아니라 엄청 썰렁했네요.

 

썰렁~

 

일단 위치는 좋았어요.

그런데 저희는 나가지 않아서, 그냥 그랬고요.

일부러 놀러 나가려고 여기로 잡은건데.....

전혀 나가지 않았고요.

방은 크고 좋았어요.

크롬캐스트도 빌려주시고......

그런데 저희가 묵었던 방은 침대 쪽에 있는 조명 버튼이 고장나서

큐알코드 스캔하면 방 조명을 껐다 켰다 할 수 있거든요.

그걸로만 껐다가 켰다가......

그게 좀 불편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