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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이야기

티마크 그랜드 호텔 패밀리 스위트/서울 호캉스

by 눈누난나난낭 2021. 7. 21.

티마크 그랜드 호텔 패밀리 스위트/서울 호캉스

 

저번에 친구들과 다녀온 호캉스!

여기어때에서 예약을 했고, 방은 4명이라 패밀리 스위트로 예약하고 현장에서 1명 더 추가했고요.

with Summer 패키지로 레이트 체크아웃 + 남산 뷰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가격은 주말기준으로 198000원인데, 쿠폰 사용하고 카드 결제 할인 받아서

155000원 정도에 예약했습니다.

 

역에서 가깝더라고요.

걸어서 도착했고요.

 

호텔은 4성급입니다!

 

티마크 그랜드 호텔!

조금 오래된 느낌은 있었는데, 그렇다고 엄청 낡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일부러 체크인 시간보다 빨리 갔고요.

체크인 시간보다 좀 빨리 가야, 사람도 적고 빨리 체크인할 수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자리도  많고 그랬는데, 체크인도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온 순서대로 안내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체크인 시간에 가까워져 오니깐 줄 서서 체크인 받더라고요.

 

클린존이고요.

 

1층에 커피 스미스랑 버거킹이 있어서 그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따로 가지는 않았네요.

 

체크인 기다리면서 구경구경.......

 

카드 받았고요.

 

호텔 시설은 이렇고요.

 

14층에 있는 방을 받았고요.

 

코로나때문에 엘베를 몇 개 막아뒀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불편했고요.

 

패밀리 스위트 방은 원래 더블 1개, 싱글 1개 구성인데

1인 추가 비용 내고, 침대 추가로 설치했어요.

 

그리고 소파도 큰거 1개 작은거 1개 있어서 좋았고요.

 

전체적으로 방은 넓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에 욕조가 있었는데, 딱히 사용은 안 했고요.

 

화장실은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양치컵으로 유리컵이 있고, 조금 묽긴 했는데 손세정제가 있어서 좋았어요.

 

일회용품도 구비되어 있고요.

 

옷장은 이렇게 생겼고요.

 

블루투스 스피커가 따로 있었는데 사용은 안했어요.

 

좋았던건 남산뷰!

창이 2갠데 2개 모두 남산타워가 잘 보였어요.

 

좋다아~

 

커피랑 티가 있었고요.

 

냉장고에는 물만 있었어요.

 

침대도 넓고 별로 딱딱하지도 않고 좋았어요.

 

창문 밖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네요.

 

방은 전체적으로 아늑했어요.

 

호텔에 짐 풀고 명동에 있는 맷차 갔다가

현대백화점에 밥 먹으러 갔어요.

 

원래 커리 먹으러 갔는데, 폐업했는지..... 없더라고요.

그래서 먹고 싶은거 다 먹기로 했습니다.

 

쌀국수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딤섬도 먹었고요.

엄청 배 터지게 먹었어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

날씨가 좋았고요.

 

현대백화점이 가까워서 좋았어요.

 

호텔로 돌아가면서 편의점 들러서 마실거랑 먹을거 샀고요.

 

방에 들어가서 사진 또 찍기.......

 

카메라 화질이 좋군요.

 

사진 계속 찍기......

 

진짜 딱 창문에 뷰가 이쁘게 걸리네요.

 

이 때 배부르고 시원하고 좋았어요, 아주.

 

배불리 밥 먹고 쉬었고요.

그리고 방에 소파가 1인용 소파가 하나 더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밤에는 수박이랑 키위랑 치킨 시켜 먹었어요.

 

수박 맛있었어요.

수박 처음 시켜 먹었는데!!

수박도 배달되고 좋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

 

이 날은 날씨가 더 좋았고요.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너무 좋았어요.

엄청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서 밥 먹고 나갔거든요.

 

다시 봐도 핸드폰 화질 짱 좋네요.

 

오오옹......

 

자고 일어난 침대들......

 

몰랐는데, 남산 케이블카도 보이더라고요.

 

밖에 나갔는데, 안에서 볼 때는 날씨가 좋았지......

엄청 덥더라고요.

 

완전 쨍쨍

 

폴바셋 먹으러 가는 길에 새끼 고양이 2마리 봤어요.

 

옴총 귀여운 친구들이었어요.

 

티마크 그랜드 호텔은 패밀리 스위트라서 방은 완전 마음에 들었고요.

엑스트라 베드 추가 해서 4명이 같이 지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엘레베이터가 몇 개 움직이지 않아서 불편했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웠어요.

또 조금 걸어가면 명동이 있어서 놀기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레이트 체크아웃 + 뷰 업그레이드 패키지로 예매해서 만족스러웠고,

뷰가 진짜 남산뷰가 기분 좋아지는 뷰였어요.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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