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3 일상
퇴근하면서 와플 사갔다.
그래서 밥 먹고 와플 먹음.
밥 먹고 와플 먹어서, 자전거 탔당.
이 날 비 왔었다.
비 왔는데, 하필 코트 입어서 그냥 후드 뒤집어 쓰고 갔다.
일부러 베이글 먹으려고 빨리감.
하핫.
맨날 빨리 가서 회사 바로 안 가고 뭐 사갔다.
포비에서 베이글에다가 크랜베리 스프레드 발라 먹었다.
포비는 내가 마실 음료가 없어서 아쉬움.
퇴근하고 저녁으로 짬뽕 먹었당.
저번에 열심히 끓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뜨거워서
이번에는 진짜 오래 끓여가지고 엄청 뜨겁게 먹었당.
그리고 고기도 먹음.
고기 줜맛.
먹고 나면 방 닦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그거 빼고는 다 좋다.
그러고 또 자전거 타버리기.
거의 뭐 일상이다, 일상이야.
아침부터 아우어 갔다.
뭐 빵이 없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없었다.
그래서 빨미까레만 두 개 삼.
윙잇에서 사 먹어 봤는데, 둘 다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점심으로는 서브웨이 샐러드를 먹었다.
계속 빵 먹고 샌드위치 먹었더니 너무 힘들어서 샌드위치 안 먹고, 풀만 먹음.
빌리엔젤에서 녹차라떼 먹기.
빌리엔젤은 케이크도 맛있고 좋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
그리고 미미떡볶이 냉동식품 먹음.
어묵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인데, 진짜 많이 들어있고 맛있다.
엄마랑 둘이서 떡볶이 먹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근데 알고 보니깐 3인분.....
어쩐지 양이 많더라.
이거 먹고 나서, 맛있어서 또 사먹었다.
네이버 오설록에서 시그니처 비스킷 싸게 팔고 배송비도 무료고, 포인트도 많이 주길래 헐레벌떡 삼.
사실은 두 개 삼.
그리고 립밤은 체험단으로 받았당.
색깔있는 립밤!
원래도 화장 잘 안했지만, 마스크 쓰고 나서는 립스틱도 잘 안 바르는데....
이건 그나마 바를듯.
아우어 빨미까레.
밀크티랑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다.
오설록에서 산 과자.
진짜..... 가격에 비하면 엄청 비싼거다.....
그리고 밖에 나갔다가 휘낭시에 사왔다.
사실 휘낭시에에 초코 바르면 별로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먹고 나니깐 너무 맛있어서 놀램.
저번에 보던 해리포터 마저 봄.
오랜만에 밀크티 만들었다.
이 때부턴가.....
밀크티를 매주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
올드가드 봄.
저번에 유튜브에서 설명하는 거 보고 나서, 계속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봤당!
밥 먹고 간식까지 먹으면 자전거 돌려야 합니당.....
건강하세여, 모두들.
그리고 엄빠랑 쪽갈비 먹으러 갔다.
매운맛도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매워서 후회했다....
맛있는데 너무 매움....
이러고 나서 매장 가서 또 먹고, 포장해서도 먹었다.
주말에는 빵 파티이이
베이글이랑 호두과자랑 붕어빵 돌려 먹었다.
진짜 양 너무 많이 해서, 얼만큼 돌려야 하는지 감 안 잡혀서 그냥 짱 많이 돌림.
이 때가 명절 전이라서 엄빠랑 시장 갔다 왔다.
그리고 시장 갔다가 카페 들려서 휘낭시에랑 마들렌 사버리기.
원래 예전에 한 번 갔다가, 진짜 오랜만에 간 곳인데 초코 휘낭시에가 존맛이였다.
저러고 계속 배민으로 포장 넣고 찾으러 감.
아주 손목 나갈 것 같아서, 손목 받침대 샀다.
회색은 너무 밝아서 더러워지는게 잘 보여가지고,
검정색으로 샀다.
옴뇸뇸.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저 과자가 엄청 눅눅해서 아이스크림만 짜먹었다.
이이... 이건 휘낭시에 살 때 같이 산
녹차 초코 마들렌....
이건 말차 가나슈가 미쳐버림.
얘도 맛있다.
언니 머리 한다고 해서, 나는 혼자 카페 가서 책 읽었다.
카페가서 디저트 먹고 맛있는 음료 먹고....
좋아, 아주......
책 읽었는데, 그냥 그랬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에는 책이 꼭 정답은 아닌 것 같다.
그러고 언니 만나서 밥 먹었다.
다음 날 아침에 먹은 샌드위치 먹고, 티 마셨당.
아마드티에 내 취향인 티 두 개나 있어서, 그 두 개는 안 떨어지게 항상 쟁여 놓는다.
저녁에는 언니는 맥주 마시고 나는 밀크티 마셨다.
빵도 먹고 블루베리도 먹어서 아주 좋았다.
설날에 짱 많이 먹어서, 열심히 자전거 타줬다......
진짜...
이 정도 타면 그만 먹어야 되는게 아닌가...
진짜 쉬지 않고 먹음.
윙잇에서 산 아우어 치즈 케이큰데, 짱 작다.
짱 작은데 먹기 편하기는 함.....
그리고 맛도 있다.
계속 먹네 진짜....
할 말이 없네....
설날 당일에 친구 만나서 카페 가고, 중국집 갔는데.....
손님이 진짜 많았다.
다들 밥 먹을 곳 없었나봄.
이거....
짬뽕인데, 처음에 받았을 때 그냥 봐도 면이 불어있고 하나도 안 뜨거워서 순간 재탕한 줄 알았다.
어쩌다가 그렇게 나온건지는 몰라도.... 매장에서 먹는게 아니고 배달 시킨 줄....
그래도 친구가 말해줘서 새로 받았다.
그건 면도 안 불고, 국물도 더 뜨거웠음....
저거 뭐야....
처음에 귀여운 곰돌인가 했는데, 별로 귀엽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무서운데....
보드게임했는데, 클루에서 처음으로 맞춤.
진짜... 항상 클루하면서 도대체 사람들은 어떻게 아는 건지 했는데,
나도 아직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름.
아임더보스 처음 해봤는데, 이것도 너무 재밌당.
아주 신나서, 다음에 한 번 더 하고 싶당.
밥 엄청 먹고, 카페도 갔다 와서
자전거 또 굴림.
연휴 끝나고, 첫 출근 날의 퇴근길.
출근싫어.
원래 카레 먹으러 갔는데, 카레집 문 닫아서 그냥 옆집가서 덮밥 먹었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신났었음.
금요일, 퇴근길.
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기분이 좋아요, 아주.
밀크티를 이제 종류별로 만들기 시작했다.
얼그레이랑 동백꽃 두 가지로 맛으로 만들었는데,
둘 다 맛있다.
저녁에는 카페인 때문에, 카페인 없는 루이보스 바닐라 마셨다.
동네에 투명 페트 병 수거함 생겨서, 요즘에 계속 모으고 있다.
1000원까지 모음.
그리고 스벅에 딸기라떼 마시러 갔다.
생각보다 건더기 많아서 좋다.
그리고 시럽 빼면 별로 안 달고....
한 번 정도는 넣으면 좋을듯.
그리고 스벅 가기 전에 빵 샀기 때문에, 휘낭시에도 먹음.
예약해놓은 책이 도착해서, 오랜만에 도서관 가서 책 빌렸다.
책 빌린지 일주일 지났는데, 한 장도 안 읽음.
이 상태로.... 이 상태로 반납할 수는 읎어....
요즘 날씨가 계속 좋넹.
하.....
미쳤다.....
진짜.... 좋음.
저저 말차 가나슈가 엄청 꾸덕하니 맛있다.
유자 에이드랑 내가 좋아하는 짜파구리 먹음.
짜파구리 처음에 먹었을 때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지금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충격적임.
먹었으니깐.....
또 굴렸네.....
내가 봐도 질린다, 질려.
그렇다고 먹는 걸 멈춘다는 말은 아님.
핫.... 여고추리반 본당.
정종연.... 나랑 취향이 똑같음.
지금도 옆에 지니어스 틀어놨다.
할 말이 없넹, 진짜.
지니어스는 이제 몇 번 봤는지 기억 안나고, 대탈출도 몇 번 봤는지 기억 안 난다.
너무 많이 봐가지고....
볼 거 없으면 맨날 지니어스 or 대탈출 or 크라임씬 or 여고추리반이다.
새로운 가게에서 사봤는데, 원래 가던 집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불닭볶음면에 치즈랑 콘 올려 먹으려고 만들었당.
유튜브에서 보고 계속 먹고 싶어서 전 날 저녁에 재료 사옴.
맛있겠구만, 아주.
밀푀유나베 밀키트 사서 먹었는데, 저렴하니 맛있었당.
콘 좋아해서, 짱 많이 넣었는데!
치즈도 많이 넣고 콘도 많이 넣었더니 조금 싱거웠다.
다음에는 그냥 먹을듯.
점심으로 돈까스 먹었당.
아주 잘 먹었당.
그리고 시간 남아서, 휘낭시에랑 마들렌 샀당.
크루아상이랑 바게트도 삼.
예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사먹었는데....
크기가 좀 작아진 것 같은 기분이지만 맛있기는 맛있었다.
요즘 빵 값 미쳐벌임.
아우어에서 앙버터 샀는데.... 진짜 빵도 너무 맛있고....
맛있었다....
바게트가 엄청 고소했다.
아 원래는 더티초코 먹으러 갔는데, 없어서 못 삼...
점심으로 먹은 만두.
엄청 기름졌는데, 맛있음.
우육탕면인가, 먹었는데 사골 국물같고 맛있었다.
회의하고 스벅 감....
정신이 아주 나가요.....
조져지지는 않았는데, 할 일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꿀꿀해서 아우어 또 감.
힘드렁......
다음 날 딸기라떼 또 먹음.
이 날이 별 3개 주는 마지막 날이라 알차게 챙겼다.
오설록에서 쿠폰이랑 포인트 써서 알차게 티백 샀당.
내가 좋아하는거랑.... 좋아하는거.....
트로피컬 블랙티랑 동백꽃.....
트로피컬이 최고임.
아우어에서 산 더티초코.
생각보다 별로 안 달다.
맛은 그냥 그런데, 엄청 바삭거려서 좋았다.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갔다.
원래 다른 곳 갔다가 거기는 키트만 주고 집에 보낸다길래,
호다닥 걸어서 다른 곳에 갔다.
줄 서서 키트 받음.
이건 처음해봤당.
아니 근데, 통솔도 제대로 안되가지고 짜증났음....
쪽갈비 포장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당.
엄청 잘 구워줬음.
피의게임 마지막화!
오 생각보다.... 엄청났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잘 봄.
밑에는 유자청이고 위에는 히비스커스티다.
이디야에 이런 비슷한 음료 있는데, 생각나서 만들어봤다.
생각보다 맛있게 마심.
엄청 먹었네, 진쨔.
굴려라아아.
아침에 베이글 먹었당.
코끼리 베이글에서 산 베이글인데 줜맛.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진짜.
그리고 일 많아서 토요일에도 일 함....
.....
그래도 오늘은 안 함.
엄마가 망고 사왔는데, 망고가 너무 딱딱행.
케이크 먹고 싶어서, 스벅에서 고구마 케이크 사왔는데
대충 들었더니 저렇게 되어 있었다.
그래도 맛은 있음.
거기에 5900원이라서 더모아카드 쓰면 900원 적립되가지고 아주 좋당.
오랜만에 블로그 글 쓰는데,
요즘에 맨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멍때리고 있어서 그렇다.
앞으로는 책이라도 읽어야징.....
아 자격증 공부도 해야하는데...
입으로 자격증은 이미 시험 세 번 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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