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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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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눈누난나난낭 2022. 12. 4.

부산 시프트도어 레지던스 하리/부산 신축 숙소/부산 여행 숙소/부산 깨끗한 숙소/부산 레지던스/부산 오션뷰 숙소/부산 시프트도어 레지던스 하리 조식

 

부산에서 마지막 날에 머물렀던 곳이에요.

이 숙소도 신축 호텔, 신축 숙소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찾은 곳입니당.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

여기는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어요.

 

이 엘베는 주차장이랑 2층까지만 갈 수 있는 엘베고요.

 

로비는 이뻤습니당.

 

알고보니깐, 이 건물이 반은 호텔이고 반은 레지던스였는데

저희가 레지던스를 예약했더라고요.

찾아봤을 때는 가격 차이는 그리 나지 않았고, 오래 머무를 목적이 아니라면 호텔이 좀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반은 호텔이고, 반은 레지던스 프론트 데스크였어요.

 

사실 프론트 데스크에 가지 않아도 방에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스마트키 이렇게 카카오톡이 와서 안 들어가보고 데스크에 갔더니,

받은 도어록 번호로 방에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저는 스마트키라길래 다른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로비에 컴퓨터가 있고요.

 

로비는 이뻤는데, 딱히 앉아있지는 않았네요.

 

조식 먹을 생각 없었는데, 다음 날 바로 출발하기 위해서 조식을 예약했어요.

찾아보니깐, 방 예약할 때 같이 예약했으면 더 저렴했는데!

아쉽더라고요.

 

2층에 미팅룸이랑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티엔미미 블랙이 있어요.

2층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3층부터 12층이 레지던스고, 13층부터 19층까지 호텔이에요.

신기쓰......

 

방에 바로 들어갔어요.

 

리유저블 컵이 있어서 신기했고요.

뒤에 보이는 요크셔티 집에 가져와서 밀크티로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새로 구매했습니당.

 

레지던스라서 싱크대가 있었고요.

 

이렇게 침대가 있고 창문으로는 바다가 보였어요.

 

티비는 좀 작았는데, 그리 나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보다보면 자꾸 밝기가 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매우 불편했습니당.....

 

침대가 불편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안 좋았던 점이 위에 창문이 있고 그 사이에 공간이 있다보니깐,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그냥 마음에 엄청 들지는 않았다....

 

주변에 뭐가 별로 없더라고요.

 

냉장고에는 물이 있고요.

 

이건 노트북 테이블인 것 같았는데, 그냥 여기에 음식 놓고 먹었어요.

어쩔 수 없었다.

 

지금은 춥지만 제가 갔을 때는 더워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에어컨을 틀었습니당.

 

베란다에는 이렇게 의자랑 테이블이 있었거든요.

뭔가 굉장히... 쓸데없는 느낌....

 

그래도 밑에 카펫이 깔려있어서, 나쁘진 않았는데

딱히 여기에 앉아서 뭘 먹고 싶거나 그렇진 않더라고요.

 

오른쪽에 보이는게 해양대학교 같았는데, 예전에 친척 동생 따라서 왔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 때 약간 보호자로 왔었는데, 시험보는 동생 두고 저는 혼자 시티투어버스 타고 부산에서 놀았어요.

 

전등이랑 냉난방은 벽에 붙어 있는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었고요.

 

방 안에 전자레인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화장실은 작게 생기긴 했는데, 뭐 불편하진 않았어요.

 

수건이 좀 모잘라서 추가로 받아서 사용했습니당.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었어요.

 

위에 호텔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레지던스는 층고가 좀 낮은 편 같더라고요.

복도는 생각보다 낮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 날 아침!

바다는 잘 보여서 좋았어요.

 

이 때 여행가기 전에 계속 날씨 안 좋을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날씨는 그냥 계속 좋았어요.

 

아주 좋았습니당.

 

그리고 아침 먹으러 갔어요!

 

뭔가 계단을 굉장히 공들여 만든 느낌......

 

티엔미미 블랙으로 들어갑니당.

 

근데 진짜, 조식 엄청 맛있었거든요.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떡볶이도 맛있었습니당.

그리고 저 노란색이 커리였던 것 같은데, 저것도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았어요.

 

이런 것도 별로 땡기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사진 찍어온건 안 먹은 것 같네요.

 

다들 먹고 싶은 음식 퍼왔고요.

 

떡볶이랑, 딤섬이 엄청 맛있었어요.

 

식당이 엄청 넓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사람들은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여기....

이 집 밀크티가 엄청 맛있어요.

 

연유버터스프레드 빵에 발라서 구워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만들어봤고요.

 

이 밀크티는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

원래 조식에 밀크티 거의 없는데, 이 집은 밀크티가 있고 심지어 맛있기까지....

심지어 얼음 있어서, 얼음 가득 넣어서 더 시원하게 먹었습니당.

밀크티 제가 거의 다 먹고, 다 떨어져가니깐 리필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더 먹었어요.

 

이 딤섬 너무 맛있어서, 사진 또 찍어왔고요.

딤섬 두번 먹었는데, 맛있어서 티엔미미 검색해봤거든요.

티엔미미가 저는 그냥 호텔의 레스토랑 이름인 줄 알았는데, 딤섬집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알아보고 딤섬 먹으러 갔던 거에요.

결론은 딤섬 존맛.

 

떡볶이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당.

 

커피 마시라고, 설탕 말고 감미료 있어서 신기했어요.

 

날씨 별로 안 춥고 그러면, 여기에서 간단한 밥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자리가 조금 불편하긴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렇게 양 쪽으로 창문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하지마 침대가 어디에도 붙어있지 않아서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었을 뿐이죠.

 

갈 길이 멀기 때문에, 그만 짐 챙겨서 나왔습니당.

 

사실 방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했고 직원분도 친절하셨거든요.

그리고 조식도 완전 맛있었어요.

 

안 좋은 점이 위치가 좀 별로인 것 같아요.

번화가가 아니라서 숙소에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기가 좀 부담스러웠고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편의점도 멀더라고요.

아마 지금은 이 건물에 입점했을 것 같은데, 그 때는 입점 전이었어요.

 

하지만 깨끗하기도 하고, 바다도 잘 보이고, 전체적으로 좋았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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