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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30205 일상

by 눈누난나난낭 2023. 2. 5.

광명역 근처에 위치한 데이크 카페에서 사 온 쿠키인데, 이거 참 맛있다.

근데 맛은 선택하지 못하고, 한 봉지에 무조건 3가지 맛이 같이 들어있다.

그리고 3개 3천원인데, 배민으로 2개 주문하면 1 포인트 써서 999+999를 적립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진짜 더모아 카드 끝나면 어떻게 쓸지 벌써부터 손떨림.

 

이 날 아마도.... 밤에 출근하던 날.....

대휴줘라.

 

쿠팡에 쿠폰 생겨서, 감자빵 사먹었다.

감자빵 한 번 먹어보고 진짜 맛있어서 깜짝놀랬다.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여서 진짜 깜짝 놀래고, 완전 반해버림.

 

감자빵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완전 뜨끈뜨끈하고 넘 맛있어.

 

친구가 알려줘서 구매한 셀퓨전씨 체험키드.

마스크팩이랑 선크림이 들어있는데, 솔직히 셀퓨전씨 올리브영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선크림 사서 썼었는데 제품 자체는 쏘쏘한데 용량도 적고 넘 비싸서 별로인 것 같다.

근데 작은 용량은 가지고 다니기 용이해서 샀고!

거기에 위메프 걷기 미션으로 받은 포인트 써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스타쉽 출장 십오야 나중에 보려고 아껴뒀었는데, 드디어 봄.

그런데 한 3편인가 보고 나서 더 이상 안 봤다.

팬심이 없어서 그런건가......

 

연남동 마가렛 갔을 때 사온 에그타르트!

가격은 비쌌는데, 크고 맛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빠랑 엄마가 사온 하남 만두집의 만두전골!

나는 만두를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무엇보다 국물이 맛있었고, 만두도 괜찮았다.

군만두도 먹어봤는데, 나는 군만두 보다는 찐만두가 더 맛있었다.

 

딸기 냠냠.

딸기 요즘에 너무 비싸서 많이 못 사먹을 듯.

 

아니 이 퍼프가 선크림 바르는 퍼픈데, 퍼프 위에 크림을 올려뒀더니 저렇게 유통기한이 찍혀버렸다.

쓸까말까 하다가 그냥 버림.

사실 선크림 도구로 바르면 시원하고 손도 미끌거리지 않고 다 좋은데,

도구가 선크림을 너무 많이 먹는단 말이지....

 

홍대 가는 길에 공병 반납하려고 챙겨갔다.

왼쪽꺼는 아리따움, 오른쪽꺼는 이니스프리에 반납!

예전에는 1000원씩 줬던 것 같은데, 이제는 300원, 500원 이렇게 주는 것 같다.

그런데 홍대에 있는 아리따움은 이번에 갔을 때 점포정리를 하고 있어서....

곧 사라질 것 같다.

 

공연 보기 전에 피곤할 것 같아서 슈퍼히어로 드링크.

이게 원 플러스 원이라서 구매했다.

작년에 울트란가... 갈 때도 사서 먹었는데.

 

공연 보고 나온 후 홍대의 일요일 밤 거리.

일요일에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약간 신기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

호텔에서 안 잤으면 집 가느라고 엄청 마음이 급했을 것 같다.

 

헤헷, 근처에서 자고 출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밤에 약간 허기진 느낌이라서, 간단하게 먹을 샌드위치 사서 갔다.

샌드위치는 반씩 나눠 먹었고, 탄산수는 낮에 편의점에서 사갔는데 편의점에 라임맛이 없어서 피치맛으로 구매했다.

아니 탄산수는 라임이 진린데..... 왜 피치맛 밖에?......

 

친구가 나눠준 테일즈의 블러드 오렌지.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했는데 아직 안 먹어봤다.

근데 이미 포장부터 미친 가격으로 보이고, 기대가 된다.

이게 좀 달달한 오렌지 히비스커스 맛이라고 한다.

두 개 밖에 없으니깐, 아껴 먹어야 됨.

 

점심으로 오토 김밥 먹엇는데, 진짜 여기 김밥 너무 맛있다.

김밥 4500원이고, 나는 어묵이랑 계란 좋아하는데  그 맛이 잘 느껴져서 마음에 쏙 든다.

그리고 김가네는 점심시간에 포장 김밥 미리 싸두는데, 여기는 바로 싸줘서 따뜻한 김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큐티클 오일펜!

손톱 근처를 계속 뜯어서 답답한 마음에 한 번 구매해봤다.

 

오랜만에 요거트+블루베리+그래놀라 냠냠.

완전 맛있음.

 

김밥 또 먹었다.

나는 원래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어서, 한 가지만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다.

 

평일 저녁에 퇴근 후에 방문한 그동네떡볶이 연남점.

퇴근하고 거의 바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웨이팅하다가 들어갔다.

 

여기 떡볶이 양념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진짜 맛있게 먹었고......

개인적으로 너무 맵지 않아서 좋았다.

 

떡볶이 먹은 다음 날, 떡볶이 또 먹기.

이건 상국이네 떡볶이 냉동 제품인데, 다른 떡볶이랑은 다르게 상국이네 떡볶이는

레시피 그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다.

국물떡볶이 좋아한다고 해서 물 많이 넣으면 생각보다 별로.

그래서 레시피를 지키는 걸 추천한다.

 

상국이네 떡볶이가 진짜 떡도 쫀득쫀득하고 어묵도 두꺼운 편이고 맛있다.

 

딸기 또 냠냠.

우리집 딸기 내가 다 먹나봐.

 

이 선크림으로 말하자면.....

택배 배송 완료했다고 했는데, 다음 날에 도착하지 않을 걸 알아서 연락했더니

기사님이 찾아보신다고 하시더니 진짜 와 있었다.

아니 어떻게 찾은거지 도대체.

 

오랜만에 영등포 신세계 들렸는데, 도너츠가 맛있게 생겨서 사봤다,

피르마도넛인데, 가격은 비쌌고 크기는 매우 작긴했음.

 

하지만 소금 카라멜은 참을 수 없지.

분명히 이 비주얼 봤을 때는 미친 맛이라고 예상했는데......

 

아니 크림 너무 아낀거 아니냐고.

크림이 좀 더 들어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침에 파리바게트 쫀득쫀득 소시지 베이글.

이거 진짜 맛있다.

소시지도 완전 탱글탱글하고, 베이글 빵도 맛있고.

위에 치즈랑 고추가 올라가 있어서 좀 매운데, 진짜 엄청 맛있다.

 

엄마랑 언니랑 밥 먹고 더벤티 갔다 왔다.

 

딸기라떼를 사봄.

 

으.... 딸기라떼 진짜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전 날에 투썸가서 딸기라떼 먹었을 때는 우유 보다 딸기가 더 들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우유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쿠키 또 먹었다.

쿠키 진짜 맛있음.

 

안양에 있는 인생극장이라는 쪽갈비 집인데 진짜 여기도 맛있다.

나는 포장해서 먹었는데, 배민이랑 요기요 있어서 각각 시키고 적립 받았다.

 

아빠가 땅콩만 사왔길래, 나는 호두 좋아하는데 호두 까주기 귀찮다고 안 사온거냐고.

1년엔 몇번이나 호두 까준다고 안 사오냐고, 뭐라뭐라 했더니 아빠가 호두 사오라고 해서 호두 까주심.

히힛 내가 망치로 안 까냐고 하니깐 이렇게 손으로 깔 수 있다고 지켜봤는데, 막상 구경하니깐 못 깠다.

 

호두 맛있음.

 

재재재재시도 중.

너가 사진 찍어서 못 한다는데, 그짓말.

 

밥 먹고 아이스크림 먹었다.

옛날에 이 아이스크림 비싸서 잘 못 먹었는데, 여전히 비싸구나.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었다.

 

아 벌써 주말 다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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