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베라 청담/잠실 종합운동장 근처 호텔/서울 호텔 리베라/청담역 호텔/삼성역 호텔
지난 번에 월디페 갔을 때, 머물렀던 곳이에요.
전철 타고 집에 갈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끝까지 놀기 위해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사실 11시에 끝나면 집에 가기가 약간 힘들거든요.
타임 테이블 나오기 전에 예약했는데, 10시에 끝나더라고요...
근데 목요일 10시에 집 가보니깐 너무 발 아프고 힘들어서 호텔 예약 잘 한 것 같아요.
저희가 3명이라서 삼성역 근처에서는 잘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깐 호텔 리베라가 위치도 나름 괜찮고, 이때는 가격도 괜찮았어요.
이 방은 슈페리어 트윈으로 기본 3인 방이라 추가금이 따로 없었는데, 이 점이 아주 좋았습니당.
제가 월디페 갔을 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있었는데, 할인 다 받아서 22만원 정도에 예약했었어요.
3명, 2일이니깐 완전 괜찮았다고 생각했고요.
근데 이번에 울트라 갔을 때도 3명이 머물러서 똑같이 호텔 리베라로 예약했는데요.
3명, 2일로 똑같은데 요일만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였는데, 이번에는 거의 30만원.... 정도로 예약했습니당.
이번이 좀 비싸서 딱히 가성비는 아니였는데, 어차피 종합운동장 근처에서 3명이 한 방에서 잘 곳이 딱히 없어서,
예약은 잘 한 것 같아요.
1층 호텔 로비고요.
첨에 여기 갔을 때, 주차장 잘 못찾았는데 월디페 때는 호텔 건물 뒤에 있는 외부 주차장에 주차했고,
울트라 때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거든요.
외부는 주차할 공간이 많았고, 바로 호텔 3층인가 거기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지하는 오래된 건물이라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아주 작더라고요.
그리고 중간 층이 있는데, 중간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한 층 올라가거나 한 층 내려가야 하거든요.
근데.... 저희는 이 계단을 못 찾아서 그냥 차 다니는 길로 다녔어요.
그러니깐 중간층에 주차하지 마시고.... 바로 엘레베이터랑 연결되는 층에 주차하십쇼.
저번에 갔을 때는 5층, 이번에는 9층으로 배정 받았는데, 뭐 딱히 밖에 볼 건 없군요.
호텔이 약간 오래된 느낌이 나기는 해요.
512호를 배정 받았었고요.
이 방이 제가 진짜 몰랐던게, 저는 3명 방이라서 넓구나 했거든요.
근데 이 방이 코너룸이라서 넓었던 거고, 이번에는 일반 방으로 받았는데, 확실히 좁았어요.
결론은 코너룸 짱.
진짜 엄청 넓었어요.
사실 사진으로 보면 그리 넓어보이지 않은데, 저희가 이번에 머물렀던 방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오, 엄청 넓다 이런 생각이 듭었습니다.
침대는 3인이라서 큰거랑 작은 침대 1개씩 있었어요.
기본 세팅이 2인으로 되어 있어서 말해서 1세트씩 더 받았습니당.
아마 이 때 놀러 나간다고, 급하게 찍었나 보군요.
이렇게 소파가 아니라, 테이블이랑 의자가 따로 있어서 이건 좋았어요.
화장실은 이렇게...
세면대에 수도꼭지가 엄청 불편했어요.
저번에도 불편했는데, 이번에도 불편하더라고요.
뭔가 잠그는 방향이랑 다 불편하고....
찬물이랑 뜨거운 물을 같이 틀어야하는데, 양쪽 다 돌려야 하니깐 귀찮잖아요?
저는 그래서 찬물만 썼습니당.
그래도 오래된 건물이지만 그렇게 특별히 불편한 점이 있지는 않았어요.
미니바가 이것저것 엄청 많았어요.
이렇게 급하게 호텔에 짐 놓고....
놀러 나갔습니당.
낮에 가방 두고 나가서 밤에 돌아왔고요.
저는 10시 넘어서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약간 놀랐어요.
그리고 컵라면이랑 치킨 시켜서 먹었고요.
근데 이거 먹고 다음 날, 다같이 배가 아팠습니당.
약간 매웠나봐요.
아침에 시켜먹은 스타벅스.
저희 집은 스타벅스 배달이 안 오거든요.
근데 여기는 배달와서 신기해서 한 번 먹어봤어용.
몰랐는데, 딜리버리하면 커스텀에 약간 제한이 있더라고요.
밝을 때 밖을 이 때 처음 봤던 것 같아요.
비 온다고 해서, 비 많이 오나 확인 중....
분명히 나갈 때 비 오고, 보조경기장 도착해서도 비가 왔거든요?
그래서 우비 받고 들어가서 우비도 입었는데, 공연 시작하자마자 신기하게 비가 멈추더라고요.
완전 대박쓰.....
또 놀고 와서 라면 먹기....
여기는 좋았던게,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서 좋았어요!
보통 11시 이런데, 12시에 나가야하니깐 마음도 느긋하고 완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실 찾아봤을 때, 평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전체적으로 불편함 없이 좋았던 것 같아요.
방도 넓었고, 위치도 나쁘지 않았고요.
또 이번에도 갔다 오고 나서 느낀건데, 호텔 건물 자체는 낡은 편이지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
갠적으로 2명보다는 3명이 방문했을 때 가성비가 괜찮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 근처에서 머물러야 한다면 또 방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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