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5 일상
요즘 주말에 아주 잘 먹고 있다.^^
먹는거 최고야 ㅋㅋㅋㅋㅋ
살 다시 찌는거 아녀?!
아직 덜 뺐는디!
네이처밸리 피넛버터 초콜렛인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렇다.
또 밀크티 만들어 먹었는데, 얼그레이로 만드는게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이 날 엄청 급하게 만들고, 급하게 먹어서 덜 우러난 느낌이었다.
아빠가 새우 구워주고, 까줬다.
원래 까는 거 내 담당인데, 이 날 아빠가 까줘서 좋았당.
너무 웃긴게 주말에 그렇게 먹고, 자전거를 엄청 굴린다.
잘못한건 아나보지......
비와아.....
비 와.....
비 오면 차막혀.....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친데, 진짜 맛있다.
진짜진짜 진짜! 맛있다.
아빠랑 둘이서 한 통 거의 다 먹음.
비와서 아주 축축하네.
폴바셋 아이스크림 씨유에서 투플러스원해서 사고 싶었는데!
가니깐 딱 3개 있어서 3개 다 사왔당.
오설록 시켜버리기.
좀 구수하게 먹을 수 있는 제주 화산우롱차.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로피컬 블랙티!
요즘에 티백 1개로는 성에 차지 않아서, 2개씩 타 먹는다.
산호섬 아이스티 처음 사봤는데,
다른 브랜드 아이스티 보다는 좀......
덜 우러난다는 느낌이 있다.
우리기 전에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얘도 구수하니 맛있당.
사은품으로 마스크팩 받았당.
마스크팩 귀찮아.
폴바셋 아이스크림 사면서, 벨기에 초코와플도 같이 사옴.
이 날은 또 날씨가 좋았나보지.
구름이 약간 핑크핑크해.
야 자냐? 자냐고.
좋냐!
흐엉.....
이 날 사랑니 뺄라고 반차썼당.
준내.... 우울했음......
아래 사랑니 빼고 엄청 아프고, 고생해서 빼기 너무 싫었는데
이미 썩어버려서!
빼야했다.
그래도 막 쉽다고 그랬는데, 사실 안 믿음.
진짜 뾱하더니 뽑았다고 했고, 진짜 하나도 안 아프고....
엄청 잘 먹음.
사랑니.....
왜 나는거여!
이제 하나 남음......
사랑니 빼고 저녁에 파티했당.
하남돼지 시켜 먹고,
교촌 허니 콤보 시켜 먹고.....
이거 먹고 아빠랑 싸움.
진짜 엄청 싸웠다.
승질나서 폴바셋 말차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그냥 그랬던 것 같다.
이 날 엄청 먹어서 또 엄청 굴렸나보네~
사랑니 빼고 사 온,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엑스.
아이고 이름도 길다.
스크럽 제품 계속 사고 싶었는데, 마침 세일하길래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다.
바로 뜯었는데 피부 맨들맨들해지고 좋당.
택배대란....
다 내 택배......
택배 뜯고 나서.....
잔해들.....
이 날 집에 혼자 있어서, 마라샹궈 시켜 먹었당.
근데 한쪽으로만 먹어서 잇몸 붓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졌징.
이 날 양이 너무 많아서, 다음 날 두번이나 먹었다.
폴바셋에서 사 온 헤이즐넛 초코 케이크.
밀크티 또 만들어 먹기.
이번에는 트와이닝 얼그레이로 만들었다.
밀크티랑 헤이즐넛 케이크 먹기.
폴바셋 저 케이크는 생각보다 안 달다!
안 달아!
보는 것보다 안 달아요!!
그리고 저 컵 새로 산 건데, 아주 좋습니당.
좋아요, 아주 귀엽고 좋아.
그렇게 먹고 또 자전거 굴리기.
진짜 이게 무슨 악순환이냐고 ㅋㅋㅋㅋㅋ
리유저블 텀블러에, 복숭아랑 블루베리랑 요거트 넣어서 회사에 가져갔다.
음 이뻐.
그러고 또 탔네, 어이가 없네.
얼마나 먹는거지 도대체 ㅋㅋㅋㅋㅋ
벨기에 초코와플 먹었는데, 그냥 뭐....
초코랑 와플맛.
오물오물....
원래 회사에서 먹을라고 했는데, 맨날 시간 못 맞춰서 간식으로 못 먹고 집에 가져온다.
홈플러스에서 쌀 시키면서 스콘이랑
생크림 모카번 시켰는데....
존맛....
아.... 블루베리 베이글도 시킬걸!
그러고 두부과자 먹었당.
두부과자 맛있엉.
이 날이, 계에에에에소오오옥 날이 안 좋다가 딱 좋았던 날이다.
다음 날도 날씨 좋았음.
날씨 좋아서, 카페가서 티 사왔당.
역시 남이 타 준 티가 맛있다.
아니 인간적으로 회사 근처에 투썸 플레이스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twg 사먹을 수 있는뎅......
아니면 웨딩 임페리얼 파는 곳....
근데 읎어!
언니랑 오랜만에 밖에서 밥 먹고 아이스크림 사서 집 갔다.
아니 근데 원래 오레오 솔티 카라멜 달라고 했는데,
잘못 들으셨는지 일반 오레오 주셔서 아쉽당.
지금도 아쉽네, 가서 사먹고 싶넹.
다음 날, 날씨가 거의 여름이었다.
안 돼, 나 긴팔 셔츠 입고 싶단 말야.
오늘은 비둘기가 앉아있네.
이마트에서 시키면서 티백하나 시켰당.
언니가 카페 레이어드에서 솔티카라멜 스콘 사왔당.
엉엉 너무 맛있엉.
솔티 카라멜.... 너무 좋아.....
다음주에 나도 레이어드 간당~
방 치우기 전에 탄산수에 아이스티 티백 넣었다.
이거 티 거름망인데, 이번에 새로 샀다.
사실 나는 귀찮아서 티백으로 먹는데, 내가 종종 티백을 터쳐먹기 때문에, 필요할 것 같아서 샀고.....
귀엽게 생겼는데!
아마드티는 이렇게 빨리 우러나는데, 오설록은 이렇지 않아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거지.... 밍밍한 거 싫은뎅.
사실 이번주 계획이 내 방 치우는 거라,
어제는 베란다를 치우고, 화장대를 치웠다.
베란다는 좀 티가 나는데, 화장대는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티가 안난다.
언니가 그냥 거울이 깨끗해졌단다.
그러고 이제 화장품 보관함이랑, 모아 놓는 곳 치우려고 다 꺼냈는데 너무 노답이라 사진 찍어봄.
저게 끝이 아니고, 여기도 있고
큰 보관함에 하나 더 있음.
........
왜 그러는 걸까......
왜 그러는거지....
가족한테 걸리면 혼날 것 같아서,
맨날 가족들 잠자거나, 집에 없을 때만 정리한다.
일단 패드종류만 이만큼 있음.
근데 안 보이는 곳에 하나 더 있어서 11개 있고, 지금 뜯어놓은 패드만 4개......
본품 정리하고, 이제 샘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진짜 정리하면서도 어이가 없었고....
더 웃긴건 그 와중에 회사에서 쓰는 립밤 다 써서 립밤 시킨 내가 레전드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저번에 다 뜯어서 써서 없는 것 같았는데, 진짜 없어서 정리하는 도중에 시켰다.
당분간은 진짜 화장품 안 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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