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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10808 일상

by 눈누난나난낭 2021. 8. 8.

일상

 

다이어트라고 하는게... 제대로 하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오래 하는 중이다.

근데 사실 먹기는 엄청 먹음.......

달달한 거 엄청 좋아해서, 과자도 엄청 먹고......

그러고 운동으로 조지려고 노력한다.

 

이 날 아침에는 요거트에 블루베리, 그래놀라 넣은거랑 수박이랑 방울 토마토 먹었다.

 

샐러드 믹스를 이번엔 다른 걸 사봤는데, 이유는 이게 싸서!

그래서!

맛은 뭐.... 풀이 풀 맛이지 뭐.....

 

밥 먹고 싶어서 곤약 볶음밥 반이랑 계란이랑 샐러드 먹었다.

계란에 스리라차 뿌려 먹으면 진짜 존맛......

샐러드는 살짝 질려가서 드레싱 찍어 먹었다.

 

닥터자르트에서 신청했던 키트가 왔다.

 

아니 어이없는게, 내가 먼저 신청했는데 언니보다 늦게 받았다.

그래서 나는 안 주는 줄 알았는데, 와서 놀램.

 

티 먹고 내 방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한 3시간 뒤에 확인해보니깐 티백이 말랐다.

.......

나는 선풍기 쐬고 있어서 저렇게 더운 줄 몰랐지.....

날씨 미친거 아니냐고 진짜.

 

샐러드.... 또 먹었고.....

 

샐러드에 두부랑 계란이랑 고구마 먹어서 다이어트인 줄 알겠지만,

이 날 엄마가 고기 양념해서 볶아줘서 고기도 좀 먹었다.

그래서 두부는 다 못 먹음.

 

여튼 보여지는 것 보다 더 먹음.

 

퇴근하는데 이제 날이 밝네.

신나게 집 가는데 고양이가 저기 누워있었는데 첨에 못 봐서 엄청 깜짝 놀랬다.

발견하고 으억 했는데 고양이는 귀찮아서 반응이 없었다.

 

근데 풀 위에 있으면 더 시원하지 않을까 하는데, 돌멩이 위가 더 시원한건가?

 

여튼 고양이가 덥다고 하는 거 들음.

 

이건 다음 날 아침......

고양이는 밤새 저 자리에서 누워 있었나보다.

 

나는 출근한다 이 친구야.

 

재택해서 아침에 아마드티 한 잔 했다.

계속 텀블러에 마시다가 오랜만에 머그컵에 마셨더니 얼음도 빨리 녹고 물도 엄청 생겨서 불편했다.

역시 텀블러가 최고다.

 

텀블러에 하도 티 마셔서 뜨거운 물로 닦아도 계속 얼룩이 남아있길래

찌든때 클리너를 사봤다.

한 번 써봤는데 일단 텀블러는 엄청 깨끗해져서 만족한다.

 

예전에 먹었을 때 맛있어서 사왔는데, 레시피가 변한건지 만드는 사람이 변한건지

여튼 맛이 변해서 그냥 그랬다.

근데 이제 먹고 싶어서 못 먹는데, 가게가 이사가서 못 먹음.

아니 여기 커피 마들렌 맛있는데.......

 

출근하는 날 날씨 조음......

그리고 더움.

 

스윗 밸런스의 폴드포크 바비큐 샐러드 랩.

샐러드 랩 2개 시켜서 한 개는 집에서 먹고 한 개는 회사에 가져와서 점심으로 먹었다.

맛은 그냥 뭐, 괜찮은 정도.

고기가 별로였던 것 같다.

 

이 날 비와서 예루살렘 신고 출근했다.

오레 걸으면 발바닥은 아픈데, 일단 짱 편함.

샌들 모양으로 하나 더 살까 고민중이다.

 

이마트에서 콘샐러드 먹고 싶어서 시켰다.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시킬까 고민중이다.

 

퇴근하고 집 가서 배고픈 사람이 만든 샐러드......

눈에 보이는 건 다 때려 넣었다.

이 날 밥 먹는데도, 배고파서 너무 힘들었다.

 

이마트에서 같이 시킨 과자!

사실 인스타에서 초코 타르트 과자 보고 시킨던데 생각보다 작아서 깜짝 놀랬다.

먹어봤는데 이것보다 같이 시킨 초코 와플이 더 맛있다.

 

오설록에서 시킨 달빛섬 아이스 티!

네이버에서 라이브 하는데 싸게 팔길래 사봤다.

탄산수에 마셔봤는데, 일단 찬물에 잘 녹고 맛은 피라미드 티백이랑 같은 맛이다.

그건 별사탕이 있는데, 이건 없어서 좋은 것 같다.

 

저번부터 베이글 먹고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베이글 먹었다.

 

이마트에서 크림치즈도 같이 시켰다.

개별포장 된 걸 샀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크림치즈 1개 양이 베이글 반쪽 양 밖에 안된다.

하지만 개별포장이라서 짱 비쌌음.......

 

모던 하우스에서 숟가락 포크 나이프를 샀다.

각각 4개씩 들었는데, 9900원 가성비 넘치고 귀여워서 이걸로 골랐는데, 잘 산 것 같다.

아 나이프가 아니고 젓가락이 있었어야 했는데!

 

갓덴스시 초밥이랑

 

우리 할매 떡볶이 밀떡볶이랑

 

튀김이랑 떡볶이 사서 친구네 집에서 먹었다.

갓덴스시 초밥 맛있었고, 우리 할매 떡볶이에서 밀떡볶이 처음 먹어봤는데 살짝 말라 있었지만

소스는 맛있었다.

그리고 어묵 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어묵 튀김 최고다.

 

사실 오설록에서 과자도 시켰다.

그린티 웨하스는 아직 안 먹어봤고, 그린티 랑드샤 먹어 봤는데 맛은 있다.

근데 짱 비쌈......

 

운전해서 트레이더스에 갔다 왔다.

언니가 마트 가는데, 목숨을 4명이나 걸어야 하냐 했는데 4명이 잘 갔다 왔다.

다행히 어디 박거나 긁히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그리고 초보 종이는 비 맞아서 좀 더 절실해 보여서 좋았다.

진짜 맘 같아서는 내 이마에 초보라고 쓰고 다니고 싶었고 앞에랑 옆에랑 초보로 도배하고 싶었다.

아빠가 참고 있다고 했으니깐, 안 참았으면 이미 호적 파였을 듯.

 

그러고 마트 엄청 돌아다니고, 엄마가 수고했다고 집 갈 때도 고생해야 하니깐

과자 하나 고르라고 했다.

 

그리고 집에 올 때도 내가 운전했는데, 오는 내내 언니는 손잡이를 놓치를 않았다.

팔 안 아프냐.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고기 냠냠쓰.

 

옴뇸뇸

 

이건 이마트에서 시킨 초마짬뽕 밀키트인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오징어에서 냄새가 좀 나기는 했는데, 재료들이 다 진공포장 되어 있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이 날 아침에 일어나서 트레이더스 갔다가 밥 먹으니깐 3시였나......

고단한 하루를 보냈지......

그러고 낮잠자고 방 치우고 운동하고 대탈출 보고 잠잤다.

 

그래서 고단한 하루를 보냈으니 아이스크림 조져줌.

내 다이어트도 조져짐.

 

내가 고른 밀카 비스킷!

사실 아직 안 먹어봤다.

 

오레오 웨하스랑 고민하다가 샀는데 잘 고른 것 같다.

 

그러고 저녁에 이마트에서 산 메밀소바 해먹었다.

일반 라면처럼 생긴 거 샀는데, 맛은 그냥 그럼......

메밀소바는 식당에서 사서 먹자.

 

새로운 친구네.

 

고양이 친구 안녕.

내가 갈 길이 바쁘단다.

 

이 날 일찍 퇴근했다.

갑자기 회의 생겨서 일하기 싫었음.

퇴근할 때 원래 쿠키랑 도너츠 사러 갈라고 마음 먹었는데,

쿠키는 샀고 도너츠는 금토일만 들어 온다고 해서 못 샀다.

아쉽구만.

 

아침에는 날씨가 좀 시원했는데, 오후에는 습해서 엄청 더웠다.

그리고 버스도 엄청 느리게 왔다.

 

집 가는 길에 던킨 도너츠 들려서 던킨 사 먹기.

페이판에서 월 초에 던킨도너츠 행사해서 만원 이상 결제하면 6000원 돌려 받을 수 있다.

사실 만원까지 안 사도 되는데, 어차피 조금 사나 할인 받아서 사나 똑같아서 그냥 샀다.

 

맛있는 거 때려 넣어서 샐러드 먹기.

이쯤되면 그냥 맛있는 샐러드를 먹는게 아닐까?

 

복숭아랑 블루베리랑 그래놀라 넣어서 요거트 먹었다.

오랜만에 아침에 요거트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점심에는 떡볶이랑 야채 볶은거랑 샐러드 먹었다.

떡볶이 냉동실에 너무 많아서 빨리 먹어야 한다.

냉동실 곧 터짐.

 

중간에 던킨 도너츠를 간식으로 먹었당.

던킨 도너츠도 좋고 크리스피도 조앙.

크리스피에는 로투스 도넛이 제일 맛있다.

 

택배 왔다고 해서 문 열었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택배 짱 많이 옴 진짜......

이 날 옮기다가 덥고 힘들어서 쉬고, 나머지는 아빠가 옮겨줬다.

그리고 문 뒤에 하나 더 있었지......

 

휴지 사면 손소독제 준다고 했는데,

나는 하나 주문 번호에 1개 주는 줄 알았는데, 휴지 1개에 손소독제 500ml 1개였다.

......

갑자기 손소독제 6개 생김.......

전에 산 것도 아직 남았는데!

 

실내 사이클 왔당.

자전거 못 타는데 잘 됨.

 

아빠랑 둘이서 사이클 조립했다.

자꾸 아빠는 설명서 보지도 않고 엉덩이에 깔고 앉고,

내가 좀 보여 달라고 하면 말도 안 들어주고,

이거 여기에 다는거야 이러면, 이걸 왜 여기에 다냐고 그러면서

서로 못 믿음 ㅋㅋㅋㅋㅋㅋ

불신의 자전거 조립.......

 

조립 다 하고 쓰레기 잔뜩 나와서 사이좋게 분리수거 하고 왔다.

 

숀리 바이크 샀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점심에 샌드위치랑 샐러드 먹었당.

샌드위치 존맛.

 

실내 사이클 그냥 타면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에서 동영상 하나 틀어놓고 하니깐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더라.

이 날 동영상 하나 보고 내려오니깐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이 느낌.

 

저녁에 또 샐러드 먹었당.

근데 여기에 닭가슴살 핫도그도 먹었당.

매우 배불렀당.

 

아이스크림 배달왔는데 드라이 아이스가 같이 와서 놀았다.

 

룰룰 신난당

 

먹고 싶어서 시켰던 썬칩도 같이 와서 썬칩 먹고,

썬칩만 먹으면 아쉬우니께 피코크 초코 와플도 같이 먹었다.

 

그러다가 과자 하나 더 먹음 ㅋㅋㅋㅋㅋ

혼자 파티했다.

 

보아라, 과자 먹은 자의 최후다.

 

내가 샐러드 먹고 운동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인 것도 있지만

플러스로 과자도 먹을라구......

내가 좋아하는 단 거 먹을라구!

그럴라고 내가 샐러드 먹는 거다!

 

근데 이 날 저녁에 엄마가 생선 구워주고, 오랜만에 밥도 먹고 싶어서

밥이랑 샐러드랑 같이 먹었다.

운동하고 나서 먹으니깐 더 먹는 것 같은데.

 

근데 이러고 유튜브 보고 저녁에 운동 한 번 더 했다.

하.....

많이 먹은 자의 최후다.

이러면서 내일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다.

 

원래 나한테 버즈 플러스랑 에어팟 프로 있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기도 이어폰 하나 달라고 해서 버즈 뺏겼다.

 

근데 원래 아빠가 핸드폰 살 때 버즈가 처음 나와서, 그 버즈를 내가 뺏었고,

내가 핸드폰 사면서 버즈 플러스를 사서 버즈를 아빠 돌려 준다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해서

버즈는 엄마를 줬고,

회사에서 에어팟 프로를 줘서 2가지를 같이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즈 플러스 아빠가 달라고 했다.

 

아 근데 갤럭시 핸드폰이랑 에어팟 프로랑 자꾸 블루투스는 연결되어 있는데 소리가 나지 않을 때도 있고,

노래 듣다가 전화오면 에어팟으로 안 들리고 핸드폰으로 들릴 때도 있고,

여튼 장시간 사용하기엔 불편하다.

버즈랑 비교하면 배터리도 엄청 짧음.

노이즈 캔슬링 아니고서는 쓸 이유가 없음......

 

그래서 갤럭시 버즈 시리즈 찾아봤다.

곧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고 한다.

사까?

 

오설록 바뀐 패키지 색감이 넘 이쁘군.

이뻐서 찍어 봤당.

그 전에는 되게 둥글레차 현미녹차 이런 느낌 났는데

지금은 겁나 세련된 느낌나서 좋당.

보며 기분 좋아짐.

 

아침에 윙잇에서 새벽 배송 왔당.

 

엄마 닭가슴살 샀는데,

이거는 어찌어찌 넣었는데

여기에 추가로 더 올거라서 어떻게 넣을까 너무 두렵다.

 

아우어 빨미까레가 존맛이라 또 시켰다.

아 근데 냉모밀도 시킬걸!

담엔 꼭 시켜야지 냉모밀.....

 

그리고 아침으론 통밀 베이글 반쪽이랑 복숭아 조금 먹었다.

이 날 보일러 수리해야해서 일찍부터 정신 차리고 준비도 다 했지.

 

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에 떡볶이를 점심으로 먹었다.

이렇게 먹다간 사다 놓은 샐러드가 썩을 것 같군.

 

밖에 봤는데 너무 이뻐서 사진 찍었당.

밖이 예쁘지만 나가진 않지.

 

윙잇에서 샀던 떡볶이 밀키트랑 만두 에어프라이에 해서 먹었다.

떡볶이는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야채 하나도 안 들어있고, 떡이랑 어묵이랑 들어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크로플 해먹었는데,

친구가 전에 좀 꺼냈다가 커지면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저번에 먹을 때 꺼냈는데 안 커져서 그냥 먹었었다.

그러고 이번에는 좀 오래 꺼냈더니 완전 커졌다!

그 동안 이상하게 먹었던......

 

원래 지난 번에는 크로플 누르면 이렇게 꽉 안찼는데, 이번꺼는 꽉 찼다.

저번에는 크로와상 모양이 그냥 나왔는데!

 

언니는 엑셀런트 올려서 먹었고

 

나는 녹차 아이스크림 따로 퍼서

 

그냥 먹었다.

이 날 진짜 엄청 먹었네!

그래서 운동 조짐......

 

저녁에는 김밥 시켜 먹고 라면 끓여 먹었는데,

김밥이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또 시켜 먹고 싶은 맛이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밀크티 냉침했다.

원래 귀찮아서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번에 갑자기 먹고 싶어서, 우유에 티칸네 루이보스 카라멜일아

트와이닝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넣어서 냉침!

 

그리고 시럽 넣기 싫어서 도밍고 꿀홍차 시켜서 나중에 추가로 넣어줬다.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청소기 돌리고, 쓰레기 버리고

전 날 먹은 것들 털어낼라고 공복에 사이클 45분 탔다.

눈 뜨고 거의 4시간 넘게 공복으로 있었지......

 

샐러드 곧 상할라고 해서 빨리 먹어줘야 함.

그래서 샐러드랑 닭가슴살 소세지랑 콘 샐러드 올려주고!

 

김밥은 계란 묻혀서 익혔는데, 딴 짓 하다가 좀 태워먹었다.

생각보다 탄 맛은 안 났고......

다 먹었당,

맛있당.

 

그리고 지금 냉침해서 만든 밀크티에 쿠키 반 먹었는데, 밀크티는 맛있기는 한데

트와이닝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덜 우러난 것 같다.

반면에 티칸네 루이보스 카라멜은 엄청 잘 우러나서 맛이 잘 나고.

트와이닝 모자랄까봐 새벽에 티백 1개 더 넣었는데, 아쉽당.

도밍고 꿀홍차는 물에 마셔본 적이 없어서 사실 뭐가 도밍고 맛인지 모르겠다.

 

다음에는 뜨거운 물에 티백을 좀 우리고 나서 우유에 냉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티백을 써버렸기 때문이지!

다음에는 믈레즈나 크림 얼그레이나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넣어야지.

 

아이고오 내일부터는 바쁠 것 같당.

으 싫어......

근데 갖고 싶은 거 정리했는데 갖고 싶은 거 짱 많아서

돈 많이 필요해가지고

일 개처럼 해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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